본문 바로가기

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국가대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11월 대표팀 명단 발표

11월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일정을 소화한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4일 발표했다.
지난 소집에서 제외된 캡틴 손흥민이 다시 합류한 대표팀은 26명이다.


11월 A대표팀 소집명단 (26인)

GK
김경민 조현우 이창근

DF
권경원 김민재 조유민 정승현
설영우 이기혁 이명재 이태석

MF
김봉수 박용우 백승호 황인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홍현석
정우영 이현주 배준호

FW
오세훈 오현규 주민규

손흥민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의 합류

주장 손흥민이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기존 틀은 유지한 대표팀이었다.
기존 자원인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등 주요 선수들이 소집됐다.
모두 소속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선발로 복귀하면서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여전히 뮌헨에서 활약중이고, 이강인, 황인범 등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의 복귀와 김민재, 황인범 등의 주축자원이 소집되었다.


다만, 지난 소집에서 중도 하차했던 황희찬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았다.
요르단과 3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소속팀에서도 아직 출전하지 못하는 상태다.

또한, 골키퍼 김승규는 십자인대 파열로 대표팀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부상 부위와 같은 부위로 알려지면서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황희찬과 김승규 외에 엄지성 역시 부상으로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728x90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세대교체 흐름

이번 대표팀에서 4명의 새로운 얼굴을 대표팀에서 만나게 됐다.
골키퍼 김경민, 수비수 이태석, 미드필더 김봉수, 이현주가 새 얼굴로 합류했다.
각자의 소속팀에서 모두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현주는 분데스리가2의 하노버의 임대생으로 측면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하고 있다.
측면에 위치하지만 중앙을 오가면서 플레이하기에 2선 전천후 자원으로 평가된다.
팀의 11경기 중에서 8경기를 선발로 뛰면서 1득점으로 팀의 리그 1위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수는 3선 자원으로 K리그 김천에서 36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중원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동량 높게 활약하면서 김천 중원의 큰 힘이 됐다.
지난 3시즌도 제주에서 활약했지만 대표팀 소집은 첫 소집이 되었다.

이태석은 이번 시즌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적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14경기 1도움, 포항에서 15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포항으로 이적 후, 기존의 측면 수비와 더불어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하고 있다.

이태석은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적 후,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1년생의 김경민은 33살의 나이로 대표팀에 첫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민은 제주와 부산을 거쳐 2021년 서울 이랜드에서 주전으로 거듭났다.
2022시즌부터 광주에서 활약을 시작했고, 2024시즌에는 38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11월 소집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 2경기를 소화한다.
14일 쿠웨이트 원정과 19일 팔레스티인 원정 경기로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원정이지만 조 1위에 위치한 만큼 선두 사수를 목표로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대한민국 경기일정

11.14. 목 23:00
쿠웨이트 vs 대한민국

11.19. 화 20:00
팔레스타인 vs 대한민국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