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자축구⚽️👩🏻

[여자축구] ‘캐나다리그 러쉬’ 이민아, 추효주 오타와 행

여자축구의 베테랑 이민아가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행선지는 캐나다 여자축구 리그의 오타와다.

이민아는 WK리그의 인천현대제철에서 뛰고 있다.
중원에서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는 미드필더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기술과 투지가 장점이다.

이민아는 이전에도 해외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2018 시즌 일본의 고베 아이낙에 진출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2년간 일본 생활을 마쳤다.

1991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해외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도 해외 진출을 모색했지만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북미 캐나다로 새롭게 도전을 앞뒀다.


캐나다 노던슈퍼리그(NSL)은 신생 리그다.
2025년 4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오타와를 포함해 6개 팀이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오타와는 이민아 이전 이미 한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수원FC, 현대제철에서 뛴 추효주가 주인공이다.
측면에서 활약하는 추효주는 이미 오타와로 향했다.

지난 월드컵 이후, 해외 진출을 타진했다고 알려졌다.
벨 감독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이적에서도 선수와 논의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미 NSL에는 한국 선수가 진출한 바 있다.
토론토는 현대제철에서 수비수 홍혜지를 영입했다.
이로써 NSL에서 ‘코리안더비’도 펼쳐지게 됐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