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주에 걸쳐 16강 1차전이 펼쳐지는데 지난 13일 14일에 4경기가 펼쳐졌습니다.
13일 펼쳐진 경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atch 01 AS로마 vs 포르투 (AT. 올림피코)
로마와 포르투가 로마의 홈구장 올림피코에서 1차전을 치뤘습니다.
로마는 엘 샤라위 제코 자니올로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구성했습니다.
포르투는 카시야스 골키퍼와 알렉스 페페 몬테이로 밀리탕으로 구성된 수비진으로 로마 원정을 떠났습니다.
경기의 승자는 홈 팀 로마가 승리를 취했습니다.
주도권은 포르투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는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로마는 주도권을 내줬지만 포르투보다 많은 슈팅을 가져가며 승리를 노렸습니다.
슈팅 숫자에서 13 : 4라는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공격은 로마가 우위였습니다.
포르투의 카시야스 키퍼가 9개의 유효슈팅 중 7개를 선방하며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로마에는 신성 자니올로가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70분 제코의 도움으로 첫 골을 넣은 자니올로는 76분 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넣었습니다.
포르투도 79분 아드리안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로마가 수비적인 선수교체를 가져가면서 승리를 지켰습니다.
로마 2 ( 자니올로 70' 76' ) 포르투 1 ( 아드리안 79')
Match 02 맨체스터Utd. vs PSG (AT. Old Trafford)
16강 빅매치로 주목받은 맨유와 파리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맨유는 포그바를 중심으로 래쉬포드 마샬 링가드가 출전하며 승리를 노렸습니다.
파리는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음바페 디 마리아가 출전했습니다.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패배를 경험하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였지만 점유율 슈팅 수에서 모두 파리에게 내주었습니다.
점유율은 47 : 53으로 비등비등한 기록을 보였으나 슈팅 수에서 6 : 9 로 열세였고
유효슈팅 부분에서도 1 : 5 라는 기록으로 위협적이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불운이 따랐습니다. 전반 막판 린가드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공격의 한 축을 잃었습니다.
후반 초반 코너킥에서 킴펨페의 골이 터졌고 후반 15분 음바페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맨유는 패했습니다.
게다가 맨유는 88분 포그바의 경고누적 퇴장까지 나오면서 2차전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맨체스터Utd. 0 파리 생제르망 2 ( 킴펨베 53' 음바페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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