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밀렸던 유로2020의 조별예선이 어느덧 끝이 나고 16강 팀이 정해졌다.
16전부터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져 유럽 최고의 우승국을 뽑게 된다.
2021.06.25 - [국가대표 축구] - [EURO 2020] 조별예선 결과
[EURO 2020] 조별예선 결과
1년이 밀렸던 유로2020의 조별예선이 어느덧 끝이 나고 16강 팀이 정해졌다. 16전부터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뤄져 유럽 최고의 우승국을 뽑게 된다. 이탈리아의 완벽한 조직력이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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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지만 전력에는 의문이 남는다.
무실점은 반갑지만 주포 케인은 침묵을 유지하면서 2승 1무 중 2득점에 그쳐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산초같은 자원이 단 6분 출전에 그치는 등 좋은 자원이 있음에도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쉽다.
토너먼트에 오른 잉글랜드는 좋은 성적을 위해선 다른 전술적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올랐다.
점차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지만 크로아티아의 경기력은 아쉽기만 하다.
중원의 모드리치의 의존성이 큰 가운데 어느덧 35살의 모드리치의 체력적인 부분이 우려된다.
체코는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고 크로아티아에 다득점이 밀려 조 3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를 통해 16강에 오르며 가까스로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스트라이커 쉬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쉬크 외의 득점자가 없어 공격에 걱정이 있다.
스웨덴이 2승 1무를 거두며 스페인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해 16강에 올랐다.
라이프치히의 포르스베리가 3득점을 기록하며 16강에 큰 공을 세웠다.
단단한 수비라 평가받으며 토너먼트에 진출한 스웨덴이 상대를 어떻게 틀어막는지가 관건이다.
스페인은 최근 국제대회에서의 흐름이 썩 좋지 못하다.
이번 유로2020에서도 스웨덴에게 밀려 조 2위를 차지해 큰 기대감을 갖지 못하게 한다.
모라타의 득점력이 아쉽지만 흔들리지 않는 밸런스로 안정적인 경기력에 기대해본다.
죽음의 F조에서 프랑스가 1승 2무를 기록하며 조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벤제마는 2골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중이며 음바페 또한 경기력으로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프랑스가 죽음의 조에서 1위를 차지해 기세를 높였다.
대다수의 예상처럼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할 지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독일이 죽음의 조에서 프랑스에 이어 1승 1무 1패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수비수 고젠스가 1골 2도움을 기록해 독일 대표팀에서 눈길을 끄는 활약을 보여줬다.
하베르츠도 2골을 기록하며 더욱 상승세의 오르는 상황에서 수비력을 올려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포르투갈이 독일과 마찬가지로 1승 1무 1패를 거뒀지만 조 3위로 16강에 오르게 되었다.
호날두가 5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기록하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 높은 곳을 위해선 중원 조합을 더욱 현명하게 꾸려야 할 포르투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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