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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 감독 상호해지로 이별여자축구⚽️ 2024. 6. 21. 12:30
대표팀을 떠나는 콜린 벨 감독
2024년 12월까지 계약이던 콜린 벨 감독이 팀을 떠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과의 계약 조기 종료 소식을 알렸다.
4년 8개월을 대표팀을 맡은 콜 감독과 상호합의로 인한 계약 종료였다.최초의 외국인 감독
계약 만료 6개월을 앞두고 있었지만 콜린 벨 감독은 팀을 떠나게 됐다.
여자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감독을 부임했던 콜린 벨 감독이었다.
2019년 10월 부임한 콜 감독은 초반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한국어 인터뷰, 애국가 제창 등 대표팀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행보에 축구협회는 두 차례의 계약 연장으로 신뢰를 표시했다.728x902번의 연장에도 성과는 없어
49경기를 소화한 콜린 벨호는 24승 10무 15패를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맺지 못하며 아쉬움이 남았다.
2022년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기대를 높였지만 이후에는 실망이 더해졌다.
8강 진출에 도전한 2023 여자월드컵에서 1무 2패로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2022 아시안게임도 8강 탈락, 올림픽도 2차례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다.
결국, 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과 이별을 선택하고 재정비를 하게 되었다.향후 대표팀은?
콜린 벨 감독이 떠났지만 대표팀의 지휘봉은 당분간 공석이 예상된다.
대표팀 감독 선임은 전력강화위원회의 담당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력강화위원회는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집중하고 있다.
7월 A매치 기간에도 대표팀 소집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10월 여자축구 A매치를 추진하고 있어 이 시기에 대표팀 감독 선임이 이뤄질 전망이다.728x90'여자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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