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 FA명단 공시_서울편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취득하는 선수의 명단이 발표됐다.
서울은 12명의 선수가 FA자격을 취득할 전망이다.

해당 선수들은 타 구단애 통보 후, 타 구단과 교섭할 수 있게 되었다.
재계약을 맺을 경우, FA자격은 사라진다.

FA자격 취득 예정 명단 12명
(밑줄은 연장옵션 존재)
강상우 박동진 박성훈
서주환 손승범 안재민
안지만 이승준 임상협
한승규 황도윤 황성민

어린 선수 격인 박성훈, 손승범, 안재민, 안지만, 이승준, 황도윤은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
최근 1군 무대에 진입한 박성훈, 손승범, 이승준, 황도윤은 재계약이 예상된다.
안재민, 안지만도 잠재력을 고려해서 연장 옵션 발동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골키퍼 포지션 서주환, 황성민도 FA자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지션의 특수성에 따러 출전이 쉽지 않아 개인의 선택이 중요할 전망이다.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면 남겠지만 출전을 찾아 떠날 가능성도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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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우, 박동진, 임상협, 한승규는 각각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강상우는 이적 당시 2년의 계약기간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명단에 포함되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박동진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팀에 대한 애정도가 높은 선수다.
다만, 최근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되는 모양새라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임상협은 중요 경기에서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1988년생의 나이를 무시할 수 없어 단기 재계약의 가능성을 점쳐본다.

한승규는 최근 팀의 핵심자원으로 꼽을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아직까지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민을 안고 있다.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