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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여자축구] 레전드 지소연이 이끈 팀의 역전승

2024 NWSL 19Round 엔젤시티 vs 레인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지난 7일, 지소연의 기분 좋은 활약 소식이 전해졌다.
지소연의 소속팀 레인FC는 엔젤시티FC 원정을 떠났다.

지소연은 4-2-2-2에서 3선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레인은 톰슨에게 8분만에 실점하면서 어렵게 출발했다.
게다가 17분에는 피실록의 부상까지 더해지면서 불운이 이어졌다.

하지만 31분 레인의 후에르타가 동점을 만들면서 반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지소연이 팀이 역전하는 득점을 기록했다.
스트라이커 후이테마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역전에 성공한 레인은 58분 킹의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지소연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아웃되면서 이 경기를 마쳤다.
레인은 지소연의 아웃 이후 실점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경기결과

엔젤시티 FC 2 ( 톰슨 8‘ 르루 90+9‘)
레인 FC 3 ( 후에르타 17‘ 지소연45+6‘  킹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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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에도 팀을 승리로 이끈 레전드

지소연은 이 날 득점으로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득점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모습으로 노련함을 증명했다.
40번의 볼터치와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중 2번의 키패스와 1회의 좋은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다.
실점의 빌미가 되는 실수가 있기도 했지만 공격에서 만회했다.
우측 측면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엔젤시티의 케이시 유진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케이시 유진은 6월 이후, NWSL 명단에서 제외되는 상황이다.
다만, NWSL x Liga Summer Cup에서 간간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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