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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벤투호가 우승을 향한 여정의 첫 경기를 치뤘습니다.
필리핀과의 경기를 치뤘고 결과는 1대0의 승리로 아시안컵을 출발했습니다.
1. 라인업
에릭손 감독의 필리핀은 4-3-3 포메이션을 라인업으로 내세웠습니다.
골문은 팔케스가드 선수가 사토 팔라 실바 우드랜드로 백포를 구성했습니다.
잉그레소 - 스트라우스 - 오트가 2선을 구성했고
파티뇨 - 슈뢰크 - 레이첼트가 공격을 이루며 영허즈벤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벤투호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습니다.
김승규 골키퍼 이용 김민재 김영권 홍철이 수비라인을 구성했습니다.
정우영 기성용이 3선을 이재성 구자철 황희찬이 2선으로 미들진을 채웠습니다.
황의조가 원톱으로 나서며 필리핀의 골문을 흔들어야 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2. 경기내용
전반전 경기는 생각보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필리핀은 견고한 수비진을 구성해서 우리 대표팀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대한민국은 측면의 수비수들을 높게 올려 크로스를 올렸고 기회를 만들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중앙에서는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좁은 공간에서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황의조는 좋은 슈팅을 보여주면서 골은 실패했지만 영점을 맞추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필리핀의 개인기를 앞서운 간헐적인 역습에 수비하는데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후반전에는 더욱 몰아부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중반 기성용이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걱정을 더욱 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걱정은 66분 황의조의 골로 조금은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청용의 스루패스를 황희찬이 꺾어주었고 황의조가 마무리지었습니다.
이 골로 대한민국은 필리핀을 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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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후기
황의조의 골로 다행스럽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으나 내용은 아쉬웠습니다.
필리핀의 수비조직이 단단했고 우리는 그러한 단단함을 뚫을 세밀함이 아쉬웠습니다.
김진수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 안된 선수임을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능력이 있는 선수이지만 경기에 임하는 태도나 실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보였습니다.
계속되는 경기에서 빠르게 발전을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성용의 부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미세한 햄스트링의 손상으로 한 주정도의 휴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마도 2차전에는 출전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즌 중 먼 거리의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은 듯 합니다.
대회 내내 기성용 선수 뿐 아니라 대표팀 모두가 부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 날 옐로우카드 3장( 이용 김진수 정우영)을 받았습니다.
조별예선 나아가 본선에까지 미칠 영향이 될 수 있어서 아쉬움이 크게 남는 부분입니다.
또한 수비적인 역할을 맡은 선수들의 경고라 더더욱이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골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고 첫 경기임을 감안한다면 큰 걱정은 아닙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과 조별예선 통과가 목적인 필리핀의 컨디션 조절은 달라야 합니다.
때문에 경기를 치루면서 더욱 조직력과 체력 세밀함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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