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 승격을 향한 마지막을 향하는 K리그2

K리그2의 참가하는 팀들은 K리그1으로 승격을 목표로 한 시즌을 치른다.
리그 1위는 다음시즌 K리그1으로의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 짓는다.
이번 시즌에는 창단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통해 승격을 확정했다.

리그 2위는 K리그1의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에(PO) 자동 진출한다.
2024시즌에는 충남 아산이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말 K리그1의 38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대팀이 결정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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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위부터 5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강플레오프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먼저, 4위와 5위가 4위 팀의 홈에서 단판 승부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90분 경기로 치러지며 무승부 시에는 4위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다.
그리고 21일 4위 전남과 5위 부산이 광양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날 경기의 승자는 3위 서울 이랜드와 승강 PO 진출을 위한 경기를 치른다.
3위 팀과 4,5위 PO 승자의 맞대결도 단판 90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때에는 리그 3위 팀이 승강 PO 진출권을 얻게 된다.

3,4,5위 PO의 승자는 K리그1의 10위 팀과 승강을 두고 경기를 치른다.
충남 아산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K리그 38라운드 경과에 따라 상대팀이 결정된다.
인천이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전북이나 대구를 만나게 된다.

이후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 어웨이로 2경기씩 치러져 승강 혹은 잔류가 결정된다.

K리그2의 팀들은 전북이나 대구를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