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UCL] 리그 페이즈 6, 11일 주요 경기 간단 리뷰

지로나 vs 리버풀

 

리그 페이즈 1위의 리버풀이 지로나 원정을 떠났다.
지로나는 리버풀의 중앙 공격을 의식해서 중앙으로 선수들을 밀집시켰다.
여유 있는 상황이지만 리버풀은 정예 멤버를 내세운 모습이었다.

리버풀은 63분 디아스가 박스안에서 PK를 얻어내며 살라가 득점에 성공했다.
지로나는 리버풀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알리송을 끝내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경기결과

지로나 0
리버풀 1

2024.12.11 - [해외축구⚽️/챔피언스리그🌟] - [24/25 UCL]리그 페이즈 6, 지로나 vs 리버풀 리뷰

[24/25 UCL]리그 페이즈 6, 지로나 vs 리버풀 리뷰

 

아탈란타 vs 레알 마드리드

 

세리에의 선두 아탈란타는 루크먼, 에데스롱, 히엔 등이 선발로 나섰다.
레알은 중원에 세바요스, 센터백에 추아메니가 출전하는 모습이었다.

10분만에 음바페가 디아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36분 음바페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이탈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아탈란타는 전반 추가시간 PK를 CDK가 득점으로 연결해 동점으로 전반이 끝났다.

후반전 비니시우스가 56분 다시 득점하면서 앞서가는 모습이었다.
이에 아탈란타는 파샬리치 대신 사마르지치가 교체 투입되어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59분 벨링엄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쐐기골을 기록했다.

65분 루크먼이 득점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만든 아탈란타였다.
코수누 레테기 자파코스타가 투입되며 동점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레알은 모드리치, 아센시오, 귈러를 투입해서 승리를 굳히려 했다.
87분 아탈란타가 루게리 대신 자니올로까지 투입했지만 결과를 바꾸진 못했다.

경기결과

아탈란타 2
레알 마드리드 3

레버쿠젠 vs 인테르

지난 시즌 무패우승을 차지했던 레버쿠젠은 백4로 나섰다.
탑소바와 타가 센터백을 이뤄 무키엘레와 잉카피에가 측면에 위치했다.
중원은 팔라시오스 자카 전방에는 비르츠가 위치하는 모습이었다.
전방은 그리말도 텔라 프림퐁이 3각 편대를 구성했다.

인테르는 바스토니, 데 브리, 비세크로 이뤄진 백3를 구성했다.
아우구스토와 다르미안이 윙백, 지엘린스키, 찰하노글루, 프라테시가 중원에 출전했다.
전방에는 타레미와 튀람이 투 톱을 이뤄 경기에 나섰다.

큰 기회를 만들지 못한 전반전이었지만 후반전 레버쿠젠의 공세가 이어졌다.
인테르가 디마르코, 라우타로, 바렐라, 아슬라니를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실제로 인테르는 후반전에는 단 1회의 슈팅만 기록했을 뿐이었다.

레버쿠젠은 후반전에만 10회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경기 종료 시점이 다가왔다.
하지만 90분 무키엘레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극장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후, 가르시아, 안드리히를 투입하면서 레버쿠젠은 승점 3점을 지켜냈다.

경기결과

레버쿠젠 1
인테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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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vs 파리 생제르망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파리는 잘츠부르크 원정길에 올랐다.
하무스와 바르콜라와 함께 이강인은 전방에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네베스, 비티냐, 루이스가 허리를 담당했다.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백4를 구성햇다.
잘츠부르크는 글루크, 비드스트럽, 바이두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30분 하무스가 득점을 기록하면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낸 파리였다.
파리는 72분 멘데스, 85분 두에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강인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3회의 기회창출과 2회의 큰 기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강인의 찬스 메이킹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은 점이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결과

잘츠부르크 0
파리 3

샤흐타르 vs 바이에른 뮌헨

샤흐타르는 4-1-4-1 진영으로 원정 온 뮌헨을 상대했다.
뮌헨은 4-2-3-1로 나섰고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짝을 이뤄 선발로 나섰다.

뮌헨은 5분만에 케빈에게 실점하면서 쉽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11분 라이머의 득점과 45분 뮐러의 득점으로 전반전 역전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보이와 텔을 투입했고 70분에는 올리세가 PK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87분에는 무시알라, 추가시간에 다시한번 올리세가 득점하며 대승을 장식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88분 경기장을 떠나며 경기를 마쳤다.
1실점이 있었지만 4회의 클리어, 1회의 공중볼 클리어, 2회의 리커버리로 활약했다.
공격 지표에서도 1회의 정확한 긴패스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경기결과

샤흐타르 1
바이에른 뮌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