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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K리그1] 3라운드 리뷰 -01


MATCH 01. 상주 상무 vs 인천 유나이티드 ( 상주 시민 )

Preview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가 인천을 상주로 불러 3라운드를 펼친다.

살아난 시우타임 송시우와 윤빛가람 김민우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나섰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강팀으로 평가받는 경남을 잡고 상주로 첫 원정을 떠난다.

걱정했던 남준재가 돌아왔고 허용준 하마드 무고사 등이 선발로 출발했다. 

Review

전반전은 두 팀이 이렇다 할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승부는 후반전에 이르러 결정이 났다.

후반 7분 김민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박용지가 그대로 골대로 밀어 넣었다.

박용지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들어왔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인천은 콩푸엉 이정빈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고 김보섭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추가 골은 상주의 몫이었다.

주장 김민우가 세트피스에서 골을 만들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두 골을 넣은 상주가 3연승을 이어갔고 인천은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Score 상주 상무 2 ( 박용지52' 김민우82' ) 인천Utd. 0


Highlight


MATCH 02. FC서울 vs 제주 유나이티드 ( 서울 월드컵 )

Preview

지난 시즌과 달라진 서울이다. 제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했다.

3경기 연속 같은 스타팅으로 출발하는 서울이다.

제주는 시즌 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 서울 원정을 떠났다.

지난 두 경기와 달리 백4에서 백3로 변화를 꾀하며 반전을 노렸다.

Review

한 골이 나오지 않는 아쉬운 0-0 결과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은 공격수들이 여전히 골을 만들지 못하면서 고민거리가 생겼다.

경기 중 정현철이 코너킥 상황 골대를 맞춘 장면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제주는 찌아구가 위협적인 장면을 몇 차례 만들었으나 마무리에 실패했다.

유상훈의 선방에 막히는 등 결정을 짓지 못했고 후반 막판 판정의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마그노가 상황 전부터 지속적으로 골키퍼를 방해했던 점이 파울에 영향을 주었던 판정이었다.

서울은 시즌 3경기 연속 무실점과 함께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제주는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하며 부진 속 시즌을 출발하게 되었다.

Score 서울 0  제주 0


Highlight


MATCH 03. 성남FC vs 수원 삼성 ( 성남 종합 )

Preview

성남은 경남 서울을 만나면서 2연패를 기록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이다.

다시 한번 백3로 임채민 김민혁 최오백 에델 등이 선발로 나섰다.

수원도 상대팀을 배려할 시간이 없다. 같은 2연패를 기록했다.

수원은 조금은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염기훈 데얀 전세진 등 조화를 이뤘다.

Review

성남은 K리그2의 경험을 살려 피지컬적으로 강하게 리그에 임하고 있다.

공격적으로 임하고 있고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수원전에 임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26분 PK를 내주는 결과로 돌아왔다.

수원의 염기훈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35분 이번에는 성남이 PK를 얻었고 에델이 득점했다.

그러던 91분 성남의 조성준이 중거리 슈팅이 수원의 골망을 갈랐다.

성남은 조성준의 버저비터로 승리를 챙겨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고전했고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제는 진짜 벼랑 끝이다.

Score 성남 2 ( 에델 35' 조성준 91' ) 수원 1  ( 염기훈 26' )


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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