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리그⚽️🇰🇷/FC서울⚫️🔴

[K리그1] 10R 슈퍼매치 수원삼성 vs FC서울

경기 전 Preview

수원은 슈퍼매치에서의 흐름을 끊고 싶은 경기였다.

라이벌이라 하는 서울을 상대로 15년 4월 이후로 승리르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서울이 극도로 부진했으나 1무 1패로 상대전적에서 지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수원은 절실하게 승리가 필요했다.

서울은 수원과의 만남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싶은 경기다.

라이벌은 언제나 이기는 것이 좋은 법이다.

15년 4월 이후 수원상대 무패의 기록을 이어가고 싶은 경기다.

Line-Up

수원은 3-4-3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근 슈퍼매치에서 주목받는 데얀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고등학생 공격수 오현규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서울은 3-5-2 전술을 그대로 사용했다.

알리바예프와 페시치의 부재를 조영욱과 박동진이 대체했다.

골문은 유상훈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내용

경기는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고요한이 1대1 찬스를 맞았으나 슈팅이 빗나가면서 기회를 놓쳤다.

수원은 오현규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서울을 위협했다.

1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VAR을 통해 홍철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서울은 전반 고요한이 인상적인 모습을 연속해서 보여주었다.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주면서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가트도 좋은 기회를 맞이했으나 놓쳤고 오현규가 데얀과 교체되었다.

투입된 데얀은 전반 막판 위협적인 헤더로 영점을 조준하면서 전반을 마쳤다.

 

56분 데얀이 지난 슈퍼매치에 이어서 서울에 비수로 돌아왔다.

타가트의 돌파 후 공을 이어받은 데얀은 한 방을 보여주었다.

간결한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며 수원에게 선제골을 안겼다.

수원은 60분 타가트를 김종우와 교체하면서 밸런스를 잡았다.

63분 고요한의 위험한 파울로 VAR이 시행되었다.

신세계의 얼굴에 발이 들어가면서 출혈이 생기는 상황이 벌어졌다.

VAR을 통해서 YC를 받으며 서울로써는 큰 위기를 맞이할 뻔 했다.

서울은 박동진을 윤주태로 교체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70분 코너킥 상황에서 서울의 윤주태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경기가 후반부에 가까워져 오자 두 팀은 교체를 시도하며 결과를 노렸다.

서울은 이웅희를 빼고 정현철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적인 교체를 시행했고

수원은 최성근을 빼고 구대영을 투입해서 1점차의 리드를 지키려는 모습이었다.

88분 양상민의 파울이 VAR을 통해서 PK로 선언되었다.

키커는 박주영이었다. 하지만 노동건의 빠른 반응으로 PK를 실축했다.

96분 박주영은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고요한은 PK를 얻었다.

다시 한번 박주영은 기회를 얻었고 극장 같은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Score 수원 1 ( 데얀 56' ) 서울 1 ( 박주영 98' )

경기 후기

수원은 패배한 기분, 서울은 승리한 듯한 기분의 경기였다.

경기 내용에서도 컨텐츠가 많았던 슈퍼매치다운 경기였다.

치열했던만큼 VAR도 여러번 가동 될만큼 포인트가 많았다.

 

데얀은 이번에도 골을 기록하며 '슈퍼매치의 사나이'를 증명했다.

골을 넣고도 복잡해 보이는 데얀은 환호와 탄식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고요한의 파울 상황에서는 YC로 끝났지만 RC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 경고는 경기 후반에 나비효과가 되어 나타났다.

 

박주영은 확실한 승부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1차 PK에서 기회를 놓쳐 서울의 패배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박주영은 다시 PK 상황을 맞았고 키커로 나섰다.

그리고 같은 코스로 성공시켜 본인의 값어치를 증명했다.

출전 선수 코멘트

GK

유상훈 - 실점했지만 무난했다.

DF

김원균 - 아쉬운 모습이었다. 특유의 예측하는 수비가 나오지 않았다.

황현수 - 전반 초반 위험한 파울을 연속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웅희 - 올 시즌 불안하지만 그래도 단단한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MF

오스마르 - 오스마르이 가세는 팀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슈퍼매치에서도.

고요한 - 세상 활발한 모습이었다. 기회를 놓쳤지만 PK를 얻어내며 활약했다.

조영욱 - U20 월드컵을 앞두고 모습을 봐서 좋았다. 1인분은 했다.

정현철 - 교체로 들어와 큰 활약은 없었다.

FW

박주영 - 승부사 그 자체였다. PK 2회를 같은 코스로 차는 강심장

박동진 - 희생하며 홍철의 카드를 이끌어내기도 했고 열심히었다.

윤주태 - 하루빨리 득점을 해서 팀에 기여했으면 한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http://

부족하지만 잘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생각을 알려주세요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