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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K리그 이야기📮

[2021 K리그] 미리보는 K리그 -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는 K리그2에서 우승하며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수원F와 6점의 나름 여유있는 승점차를 유지했고 리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리그 12위로 최하위로 강등을 경험했다.

하지만 강등의 충격에서 한 시즌만에 벗어나며 다시 K리그1에서 만나게 되었다.

 

2021 시즌 제주는

함께 K리그2에서 올라온 수원F와 달리 조용한 비시즌을 보냈다.

이적시장에 활발하게 임하기보단 내실을 단단하게 다지는 모습이다.

정우재, 안현범 등을 구단에 잔류시키며 핵심 전력을 지켰다.

 

K리그2에서 우승한만큼 조직력을 다져 K리그1에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과연 제주는 승격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적시장

OUT

아길라르가 인천으로 완전이적하며 팀을 떠났다.

수비의 발렌티노스도 부산으로 이적하며 제주를 떠나게 되었다.

 

또한 중원의 이찬동이 광주로 이적하며 중원의 공백이 생겼다.

골키퍼 윤보상도 광주도 떠나며 골문에도 전력이 떨어졌다.

 

이 외에도 임덕근 김영욱이 팀을 떠났고 김승우 백동규는 임대로 팀을 떠났다.

 

IN

송주훈과 이정문이 합류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그리고 광주의 리빙 레전드인 여름이 전격 이적하며 중원에 힘을 실었다.

 

이 외에 자와다와 우즈벡 국적의 켄자바예프를 영입해 외국인 쿼터를 채웠다.

현재, MLS 출신의 공격수를 영입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BEST11

남기일 감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백3를 기반으로 3-4-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이다.

 

GK 오승훈이 확정적이며 유연수와 김예지가 백업을 담당할 것이다.

 

CB 송주훈-정한진-김오규를 주전으로 예상한다.

백업에는 김경재 이정문 임동혁이 이들을 대신할 것이다.

 

WB 정우재 안현범이 유력하다.

또한, 지난 시즌 센터백으로 뛰었던 정운도 윙백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규혁, 박원재가 벤치에 대기하고 있다.

 

CM 중원에는 이창민 여름을 예상한다.

김영욱은 언제든 주전을 차지할 수 있으며 강윤성과 이정문도 미드필더로 출전 가능하다.

 

WF 외국인 선수들이 유력한 가운데 이동률이 U22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백업에는 류승우 켄자바예프 공민현이 언제든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

 

FW 자와다가 전방의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백업에는 주민규가 건재하고 진성욱 또한 윙포워드까지 가능한 자원이다.

 

K리그2에서 보여준 모습을 K리그1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한다.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제주의 모습으로 강등을 면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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