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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K리그 이야기📮

포항, 13대 박태하 감독 선임

김기동 감독이 떠나자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의 레전드이기도 한 박태하 감독을 선택했다.

선수 박태하

1968년생의 박태하 감독은 포항의 레전드다.
상무 시절을 제외하곤 포항에서 데뷔하고 은퇴했다.
1991시즌부터 2001시즌까지 포항을 위해 뛰었다.

지도자 박태하

은퇴 후에도2005년부터 3시즌동안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2007부터 2010년까진 국가대표의 코치를 거쳤다.
그리고 2010, 2011년에는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2012년 서울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코치를 마쳤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진 중국의 옌볜 푸더를 이끌었다.
감독 첫 해부터 갑급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 여자 B대표팀을 2년동안 이끌었다.

감독의 커리어 이후엔 행정가로써 활동했다.
2020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24시즌을 앞두고 포항에 감독으로 복귀했다.

포항 최초의 원클럽맨 출신의 감독의 새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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