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리그] 전북 현대, 베테랑 MF 한국영 영입

리그 11위까지 떨어진 전북 현대가 여름 이적 시장의 시작을 알렸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스쿼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전북의 첫 번째 이적 소식은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이다.
전북은 20일 강원FC에서 활약하던 한국영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한국영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수비력이 뛰어난 자원이다.
전북은 한국영의 영입으로 중원에서 힘싸움을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영은 K리그가 아닌 일본 K리그 쇼난 벨라메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가시와 레이솔을 거쳐 카타르SC와 알 가라파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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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는 2017년 강원FC로 이적하며 국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990년생의 한국영은 강원에서 7시즌동안 146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국가대표로서도 2014 월드컵, 2015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두현 체제에서 1호 영입생으로 합류한 한국영은 강원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2024 시즌에는 풀타임 경기가 1경기에 그치면서 더 뛸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북과 한국영이 남은 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K리그 이적시장의 전체 소식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4 K리그] 여름 이적시장 간단 정리 / 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