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10월 소집명단, 손흥민 부상으로 인한 제외, 홍현석 대체소집

2026북중미월드컵 예선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발생했다.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이 불발되었다.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에서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7일, 유로파리그 카라박과 경기가 마지막 경기였다.
PL 맨유전, 유로파리그 페렌츠바로스 경기까지 2경기 결정했다.

이번 주말 브라이튼전을 앞두고 있지만 결장이 예상된다.
손흥민은 32살의 나이로 이제 어느 정도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손흥민은 이번 기회를 휴식과 회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흥민의 대체 선수는 이번 시즌 마인츠로 이적한 홍현석이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4경기를 소화한 상태다.
이재성과 함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적 직후부터 기용되고 있다.

홍현석은 대표팀에서 12경기에 나서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유의 영리한 플레이로 팀 동료 이재성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이다.
손흥민의 직접적인 대체자는 아니지만 다방면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손흥민의 직접적인 대체자로는 황희찬, 배준호, 엄지성 등이 유력하다.
홍현석은 4-2-3-1 기준으로 3선이나 2선 어디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표팀은 10일 요르단 원정, 15일 이라크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주장까지 공석인 대표팀이다.
과연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