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축구🇪🇺/챔피언스리그🌟

[24/25]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23일) 주요 경기 결과

‘별들의 전쟁’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매치데이 3의 경기가 있었다.
23일 세리에의 밀란과 유벤투스가 클럽 브뤼헤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했다.
코리안리거 이강인의 파리는 PSV를, 설영우의 즈베즈다는 모나코를 상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결승에서 만난 도르트문트와 다시 경기를 펼쳤다.

2024.10.24 -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 - [24/25 UCL]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 24일 경기 리뷰

MATCH 01 레알 마드리드 vs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난 레알과 도르트문트는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쳤다.

레알은 음바페를 중심으로 좌우에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내세웠다.
중원은 발베르데를 축으로 벨링엄과 모드리치가 조금 앞서 라인을 형성했다.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바스케스 밀리탕 뤼디거 멘디가 백4를 구성했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가 최전방에 기튼스 브란트 말렌이 2선을 구성했다.
은메차와 자비쳐가 더블볼란치로 3선을 구성하는 모습이었다.
벤세바이니 슐로터백 쥴레 뤼에르손이 쾨벨 골키퍼 앞에 위치했다.

원정을 떠난 도르트문트가 레알의 골망을 먼저 가르면서 이변을 예고했다.
30분 말렌의 득점에 34분에도 기튼스의 득점까지 터지면서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 기튼스 대신 안톤을 투입하면서 도르트문트는 수비를 보강했다.

하지만 홈에서 일격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는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60분 음바페의 어시스트로 뤼디거가 헤더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갈랐다.
추격을 시작한 레알은 62분에는 비니시우스의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도르트문트는 그로스, 엠레 잔, 바이어를 투입하면서 무승부를 노렸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기만해도 선방이었다.
반면, 레알은 홈에서 무승부는 만족할 수 없는 결과였다.

83분 바스케스가 기어고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뒤집어버렸다.
호드리구가 부상당하는 불운이 따르기도 했지만 레알은 멈추지 않았다.
86분과 후반 추가시간 비니시우스가 멀티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결과

레알 마드리드 5 ( 뤼디거 60‘ 비니시우스 62’ 86‘ 90+3’ 바스케스 83‘)
도르트문트 2 ( 말렌 30’ 기튼스 34‘ )

2024.10.23 - [그림 낙서🖌️/배경화면(mobile)🌉] - [Wallpaper] 해트트릭 비닐신 :)

 

[Wallpaper] 해트트릭 비닐신 :)

해당 배경화면은 온라인 상에서 개인적 사용만 허용합니다. 2차 유포, 무단변형, 굿즈제작 등은 불허합니다.

rossoneri-ego.tistory.com

 

MATCH 02 밀란 vs 클럽 브뤼헤

밀란은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모라타가 최전방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에이브라함의 부상으로 모라타 원톱에 레인더르스가 2선에 위치했다.
감독과 마찰을 빚은 바 있는 레앙과 테오도 왼쪽 측면에 선발로 나섯다.

밀란은 34분 퓰리시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만들어냈다.
코너킥이 그래도 골대로 들어가면서 좀처럼 보기 힘든 득점이 터졌다.
40분에는 브뤼헤의 온예디카의 퇴장까지 나오면서 밀란은 수적우위까지 얻었다.

후반전 51분 키랑이니 사베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동점이 되었다.
이에 밀란은 추쿠에제, 아카포를 투입해서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교체 직후인 61분 오카포의 도움으로 레인더르스가 앞서가는 추가골을 넣었다.
레인더르스는 10분 뒤인 71분에 또 다시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안겼다.

밀란은 승기를 잡은 뒤, 무사와 카마르다를 투입하는 모습이었다.
카마르다는 2008년생의 공격수로 이탈리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다.
16살의 카마르다는 밀란에서 데뷔전이자 UCL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86분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유니폼을 벗어 던지는 세레머니를 통해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탈리아 선수 역사상 최연소 UCL 득점이 될 수 있는 장면은 VAR판독으로 취소됐다.

경기결과

AC밀란 3 ( 풀리시치 34‘ 레인더르스 61’ 71‘)
클럽 브뤼헤 1 (사베 51’ )

728x90

한편,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 파리는 PSV를 상대했다.
34분 노아 랑에게 실점하면서 파리는 55분 하키미의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펄스나인 역할로 68분을 소화하고 아센시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에도 두 팀은 득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한 명의 유럽파 설영우의 즈베즈다는 모나코 원정을 떠났다.
20분 미나미노에게 실점했지만 27분 PK를 통해 동점을 만든 즈베즈다였다.
하지만 하프타임 직전 엠볼로에게 실점하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전에는 싱고, 미나미노, 아클리오체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대패를 당했다.

설영우는 백5의 우측 스토퍼로 나서며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FOTMOB 기준 평점 4.8점으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혹평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홈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했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골키퍼 페린이 PK선방과 더불어 9개의 선방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투레에게 실점하면서 일격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쳤다.

아스날은 샤흐타르를 상대하며 상대 자책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볼로냐를 홈으로 불러드린 아스톤 빌로는 맥긴과 듀란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민수가 속한 지로나도 홈에서 슬로반 브라티스라바를 꺾고 승리를 기록했다.
주가를 올리는 요케레스의 득점을 앞세운 스포르팅은 그라츠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2024.10.23 -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 - [24/25 UCL]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코리안리거

 

[24/25 UCL]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코리안리거

2024.10.23 -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 - [24/25]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23일) 주요 경기 결과 [24/25]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23일) 주요 경기 결과‘별

rossoneri-ego.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