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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FC서울⚫️🔴

FC서울 어디까지 떨어질까 (황선홍 감독 인터뷰 모음)


4월 1일 있을 인천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렸습니다.

황선홍 감독과 고요한 선수가 등장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미디어데이를 통해서 어려웠음을 털어놨고

4월에는 흐름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서울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즌 전부터 주축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새로 들어온 선수들은

기존의 선수들에 비해 이름값에서 밀렸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3경기를 치뤘지만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주와의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원과 전북에게 2-1 패배를 당하면서 리그 10위에 위치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계속해서 나아질거라 말하고 있지만 나이지지 않고 있습니다.


1R 제주전 후 (0-0 무승부)

첫 경기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다음엔 변화를 줄 예정이다.

개막전 제주전을 마치고 황 감독의 인터뷰였습니다.

제주 원정이고 개막전인만큼 이해 할 수 있었고 납득 할 수 있었습니다.


2R 강원전 후 (1-2 패배)

경기력이 안 좋기 때문에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선수들이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강원전을 마치고는 팬들을 이해하며 나아진 모습을 약속했습니다.

제주전에서도 강원전에서도 서울의 경기력은 수준미달이었습니다.


3R 전북전 후 (1-2패)

세트피스 선제 실점 이후 많이 흔들렸다. 90분간 똑같은 패턴을 유지하지 못했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잘 유지해야 한다. 강원전 보다는 경기 내용이 좋아졌다. 

힘들지만 극복해나가겠다

전북전을 마치고 이러한 내용의 인터뷰를 보여주었습니다.

팬의 입장에서 이러한 인터뷰 내용은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리그가 시작되었는데도 나아질 거라는 말뿐 경기력에서는 나이진 모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K리그 미디어데이

하루아침에는 힘들다. 4,5게임 정도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시즌 초반엔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리그 개막을 앞둔 미디어데이에서 이러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내용도 과정도 결과도 모두 거두지 못하고 잃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4월 '경인더비' 인천전 '슈퍼매치' 수원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나아진 경기력이 필요한 서울의 현상황입니다.


FC서울 나아질 수 있을지 걱정만 늘어나는 2018 서울 팬들의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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