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EASON] ‘관제탑’ 문선민, ‘하드워커’ 정승원 영입, 일류첸코, 윤종규 아웃

2025시즌 서울의 이적시장이 활발하다.
서울은 김진수에 이어 보강을 어어갔다.
중원의 정승원과 측면 윙어 문선민을 영입했다.

‘하드워커‘ 정승원

정승원은 뛰어난 외모로 주목 받는 선수 중 한명이다.
하지만 경기장 안에선 누구보다 치열한 모습을 보인다.

정승원은 2016시즌 대구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6시즌을 소화하며 137경기 8득점을 기록했다.
주로 백3의 우측 윙백으로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이후 수원으로 이적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우측 윙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2시즌에서 부상으로 인해 49경기만을 소화했다.

수원이 강등된 이후, 수원FC로 이적했다.
38경기 전 경기를 소화해 11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면서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유틸티리 플레이어인 정승원은 서울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로썬 주로 3선 미드필더 기용이 예상된다.
활동량을 기반으로 중원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상황에 따라 우측 풀백, 우측 윙어 출전도 가능하다.
최준의 백업이나 수비적인 우측 윙어 기용도 가능하다.
김기동 감독의 정승원 활용 방법이 벌써 궁금해진다.

‘관제탑’ 문선민

관제탑 세레머니로 인기가 많은 문선민이다.
특별한 세레머니만큼 프로 데뷔도 특별했다.

나이키 오디션에 참여해 스웨덴 무대에 진출했다.
3부 리그의 외스테르순드에 입단했다.
4시즌을 활약하며 팀을 2부리그 로 승격시켰다.

2015시즌 중, 유르고덴스로 임대 이적했다.
빠르게 공격포인트를 올려 적응하는 듯 했다.
하지만 부상과 향수병으로 팀과 계약을 해지했다.

2017시즌 인천과 계약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2시즌을 뛰면서 68경기에서 28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으로 2019시즌 이적했다.
2020, 2021 시즌에는 김천을 거쳐 다시 돌아왔다.
이후, 4시즌을 전북에서 소화하며 이야기를 마쳤다.

시즌이 끝난 뒤, 전북과 문선민은 이별을 선택했다.
문선민은 FA신분으로 서울로 합류했다.
서울의 부족한 측면에서 속도를 높이게 됐다.

김기동 감독은 윙어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문선민의 합류로 측면 파괴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전한 속도는 서울의 큰 무기가 될 전망이다.

2024.12.02 - [K리그⚽️🇰🇷/FC서울⚫️🔴] - [2025 Season] FC서울 이적시장 정리_ver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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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난 일류첸코, 윤종규

서울에 합류한 선수가 있다면 떠난 선수도 있다.
스트라이커 일류첸코와 수비수 윤종규가 떠났다.

일류첸코는 2022시즌 서울에 합류했다.
전방에서 피지컬을 살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4시즌에는 14득점으로 많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일류첸코는 계약기간이 끝나 서울을 떠났다.
한국 무대에 남아 K리그2의 수원으로 향했다.
일류첸코의 서울에서 활약은 씁쓸한 기억이 됐다.

측면 수비수 윤종규도 울산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임대와 군복무 시절을 제외하곤 서울에서만 뛰었다.
약 130여 경기를 뛰며 우측 수비를 담당했다.

이제는 이야기를 뒤로 하고 정든 서울을 떠나게 됐다.
울산에 합류한 윤종규는 새로운 도전을 마주했다.

2024.12.03 - [K리그⚽️🇰🇷/K리그 이야기📮] - [2025 K리그] K리그 이적시장 총 정리_ver.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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