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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챔피언스리그🌟

[24/25 UCL]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완료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추첨이 확정됐다.
31일 스위스 니옹에서 대진 추첨식이 있었다.

리그페이지 32개 팀 중 8개 팀은 16강에 진출했다.
9위부터 24위 팀이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번 추첨은 16강 중 남은 8개 팀을 결정할 추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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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vs 레알 마드리드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대진은 맨시티와 레알이다.
레알은 11위, 맨시티는 22위로 의외로 부진했다.
두 팀은 최근 6시즌 중 5회나 만나게 됐다.

19/20시즌, 22/23시즌에는 맨시티가 웃었다.
21/22시즌, 23/24시즌에는 레알이 승리를 거뒀다.
5번째 맞대결에서 웃을 팀은 어디가 될지 궁금하다.

셀틱 vs 바이에른 뮌헨

셀틱은 21위, 바이언은 12위로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코리안 더비 성사가 가능해졌다.
셀틱의 양현준, 바이언의 김민재가 만날 수 있다.

양현준의 출전 여부가 코리안 더비에 키포인트다.
불안한 입지와 조타의 영입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한국팬들은 기대를 저버릴 수 없는 대진이다.

페예노르트 vs AC 밀란

19위의 페예노르트와 13위의 밀란이 맞붙게 됐다.
전통의 강호인 밀란을 황인범이 상대하게 됐다.
과거 박지성이 활약한 산시로에 황인범도 향한다.

외에도 대진 추첨을 통해 16강 PO 대진이 완성됐다.
이강인의 파리는 브레스트를 상대한다.
세리에 선두 아탈란타는 클럽브뤼헤를 상대한다.
코바치가 부임한 도르트문트는 스포르팅을 만난다.
유벤투스는 PSV와 모나코는 벤피카를 상대한다.


16강 플레이오프는 녹아웃 형태로 2경기씩 진행된다.
2월 12일, 13일 그리고 2월 19일과 2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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