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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챔피언스리그🌟

[24/25 UCL] MD7 결과 정리, 순위표로 알아보는 현재 상황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7이 끝났다.
이번 시즌부터는 달라진 방식으로 치러직고 있다.
조별예선이 아닌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위 8위까지는 토너먼트 라운드로 직행한다.
9위부터 24위 팀은 16강 진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후에는 16강부터 기존 방식대로 진행된다.

MD7,16강 직행을 확정지은 팀

매치데이 7에선 팀들의 운명이 달라지기도 했다.
먼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는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MD8부터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리버풀 vs 릴

리버풀은 릴을 홈에서 매치데이 7 일정을 소화했다.
34분 살라의 득점으로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62분 데이비드에게 실점하며 동점이 됐다.
하지만 67분 엘리엇이 득점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7전 7승의 리버풀의 무패 행진

리버풀은 끝내 승리하며 7전 7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21점으로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전승의 기록을 보이며 가장 먼저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위 싸움 이어가는 릴

릴은 패배하면서 12위에 위치하게 됐다.
5경기에서 1패에 그치며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음 라운드에 따라 8강 진입도 가능한 상황이다.

벤피카 vs 바르셀로나

같은 시간, 바르셀로나는 벤피카 원정을 떠났다.
2분만에 파블리디스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바르샤는 13분 레비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22분과 30분 파블리디스에게 실점했다.
파블리디스는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전 하피냐가 64분 득점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68분 아라우호의 자책골로 추격은 주춤했다.
78분 레비가 PK를 성공하며 다시 추격을 재개했다.
86분에는 가르시아의 골로 득점의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추가시간 기적같은 하피냐의 득점이 터졌다.

기적의 승리로 16강행 확정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승리를 통해 직행 티켓을 얻어냈다.
다음 경기가 아탈란타인만큼 승리가 필요했었다.
하피냐의 기적같은 득점으로 팀은 여유를 얻게 됐다.

끝까지 안심할 수 없게 된 벤피카

벤피카는 아쉬운 패배로 마지막까지 긴장해야 한다.
마지막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탈락도 가능한 상황이다.
유벤투스전에 사활을 걸어야 할 상황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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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 필요한 8위 수성

16강 진출 플레이오프를 치르면 2경기가 추가된다.
바쁜 팀들은 최대한 이 일정을 피하고 싶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8위 싸움도 치열하다.

AT마드리드 vs 레버쿠젠

8위 싸움을 이어가는 ATM과 레버쿠젠이 맞붙었다.
23분 바리오스의 퇴장으로 알레띠에 불운이 따랐다.
추가시간에는 잉카피에의 골로레버쿠젠이 앞섰다.

하지만 알레띠에는 훌라안 알바레스가 있었다.
52분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76분에는 득점했던 잉카피에까지 퇴장으로 떠났다.
필드 위의 선수까지 균형이 되며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종료가 유력한 90분에 알바레스의 골이 터졌다.

5위로 16강 직행이 유력해진 알레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5위 순위를 차지했다.
다만 승점은 15점으로 8위 밖으로 벗어날 수도 있다.
최종전 잘츠부르크전에서 알레띠의 운명이 결정된다.

일단 8위 자리를 차지한 레버쿠젠

레버쿠젠은 승점 13위로 8위 자리를 차지했다.
최종전 상대는 스파르타 프라하로 승리가 유력하다.
16강 직행을 위한 마지막 한 걸음만 남았다.

외에도 8위 내의 팀들이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디나모를 상대로 3-0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밀라노 연고의 인테르와 밀란도 승리를 거뒀다.
각각 프라하와 지로나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아탈란타는 그라츠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16강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팀들

의외로 어려운 싸움을 하는 명문 클럽이 있다.
우승권의 전력이라 평가받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언, 레알 마드리드, PSG 등이 거론된다.

파리 생제르망 vs 맨체스터 시티

이강인이 펄스나인 역할로 나서며 경기가 시작됐다.
중원을 장악한 파리는 전반전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
45분에는 하키미의 득점이 VAR로 취소되기도 했다.

이강인 빠진 후반전, 경기의 치열한 불이 붙었다.
50분 맨시티의 그릴리시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53분에는 홀란드의 득점으로 맨시티가 앞서갔다.

하지만 파리는 홈에서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다.
56분 뎀벨레, 60분 바르콜라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78분 이윽고 네베스의 득점으로 역전했다.
후반 추가시간, 하무스의 득점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린 파리 생제르망

파리는 대역전극으로 플레이오프권으로 진입했다.
22위라는 어울리지 않는 순위지만 생존이 우선이다.
토너먼트부터 반전을 희망하는 파리의 현상황이다.

24위 밖으로 밀려난 맨시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맨시티는 25위로 밀려났다.
한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탈락 순위에 위치한 위기다.
자력으로 진출이 불가능한만큼 행운을 바래야 한다.

 

다른 명문들도 경기에서 경쟁을 이어갔다.

레알은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5-1로 대승했다.
전방 쓰리톱이 득점을 기록하며 화력을 자랑했다.
바이언은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0-3으로 패배했다.
김민재는 62분 교체아웃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세리에의 명문 유벤투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0-0 무승부로 아쉬움을 남겼다.

외에도 아스톤빌라, 모나코는 맞대결을 펼쳤다.
모나코가 1-0 승리로 승점 동률을 만들었다.
도르트문트는 볼로냐에 패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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