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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챔피언스리그🌟

[UCL] 리버풀 vs AS 로마



4강 1차전 경기가 안필드에서 펼쳐졌습니다

누가 결승에 올라가든 화재가 될 팀의 대결이라
매치업부터 굉장한 주목을 받은 경기였습니다

Line-up

리버풀

GK 카리우스

DF 로버트슨 반다이크 로브렌 아놀트

MF 밀너 헨더슨 채임벌린

FW 마네 피르미누 살라

리버풀은 가장 확실한 라인업으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색깔 그대로 나왔습니다

AS로마

GK 알리송

DF 제수스 마놀라스 파지오

MF 콜라로프 스트루트만 데로시 플로렌지

FW 나잉골란 운더 제코

로마는 백쓰리를 가동했습니다
전방에 제코를 활용하면서 2선에 운더와 나잉골란을
배치하는 전술을 활용했습니다

Match

경기초반 로마의 전방압박이 효과적이었습니다
먼저 유효슈팅을 만들었던 로마입니다
원정이었지만 내려앉는 전술이 아니었고
오히려 라인을 올리며 압박했습니다

리버풀은 로마의 적극성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도중 채임벌린이 부상으로 아웃되는 불운도 겹쳤고
콜라로프의 중거리 슈팅에 실점위기도 맞았습니다

초반 위기를 넘긴 리버풀은 흐름을 찾았습니다
자기진영에서 길게 넘어가는 볼로 뒷공간을 노렸습니다
마네는 두번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를 올린 리버풀에는 살라가 있었습니다
골이 필요한 시점 살라는 감아차는 슈팅으로
본인의 첫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살라는 추가골까지 완성했습니다
피르미누와 간결하게 공을 주고 받았고
살라는 알리송을 넘기는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살라는 도우미역할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방에서 넘어 온 볼을 마네에게 패스하면서
마네의 첫 골이자 팀의 세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피르미누의 득점에서도 유사한 도움이었습니다
측면을 허물며 돌파했고 피르미누에게 주었습니다
쇄도하던 피르미누가 차분하게 마무리지었습니다

골맛을 본 피르미누는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밀너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큰 점수차이가 마음과 정신을 놓게 했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서자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졌습니다

로브렌이 실수를 범하며 제코에게 기회를 내줬고
제코는 침착하게 마무리지으며 추격했습니다
큰 점수차였지만 2차전이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로마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로마는 리버풀을 압박하며 공격했습니다
리버풀은 압박도 클리어링도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로마의 공격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잉골란의 슈팅이 이어졌습니다
슈팅은 밀너의 팔에 맞았고 PK가 선언되었습니다

키커로 나선 페로티는 카리우스를 따돌리면서
5-2 한점 더 따라붙는 골을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도 로마가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공격을 이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없었습니다

리버풀은 막판 위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쳤고
경기는 리버풀의 5-2 승리였습니다

Result 리버풀 5 [ 살라(36, 46) 마네(56) 피르미누(61, 69) ] 로마 2 [ 제코(81) 페로티(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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