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PL]6R 레스터 vs 토트넘 ( 손흥민 1호 도움 )

PL 6R . 레스터 시티 vs 토트넘 핫스퍼 ( 킹파워 스타디움 )

레스터는 지난 라운드 맨유에게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5경기 2승 2무 1패로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토트넘도 2승 2무 1패로 같은 성적이지만 내용이 불안한 면을 가지고 있다.

부상자가 많고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으며 또 슬로우 스타터로 시작하려 한다.

Line Up

19-20 PL 6R 레스터 vs 토트넘 선발라인업

레스터는 4-1-4-1 포메이션으로 토트넘을 상대했다.

백4 앞에 은디디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메디슨과 틸레망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을 앞세운 4-1-4-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백4를 기반으로 중원에는 윙크스 시소코 은돔벨레 라멜라가 출전했다.

골키퍼는 가자니가가 출전했는데 요리스는 출산휴가로 잠시 팀을 떠났다.

경기 내용

2' 초반부터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며 레스터전 3경기 4골 기록을 갱신하려 했다.

- 15' 초반 흐름은 토트넘이 주도권을 가졌고 레스터는 빠른 템포의 역습을 시도했다.

15' 레스터의 슈팅을 가자니가 키퍼의 미숙한 볼처리로 은디디가 리바운드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은디디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 골은 무효가 되었다.

28' VAR로 위기를 넘긴 토트넘이 케인이 선제골을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의 힐킥 패스가 좋았고 넘어지면서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케인이 골로 연결시켰다.

- 45' 전반전 양 팀이 골망을 한차례씩 흔들었으나 레스터는 오프사이드로 노골이 선언되었다.

레스터는 점유율은 내줬지만 토트넘보다 많은 슈팅을 기록하며 위협적인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리드를 잡았지만 시소코의 거친 파울 등 불안한 요소가 군데군데 보였다.

 

56' 57' 바디와 손흥민 양 팀의 주포들이 한차례씩 슈팅을 주고 받았다.

-60' 후반전에는 더욱 공세를 취하는 레스터였고 볼을 점유하는 시간도 늘었다.

63' 토트넘의 오리에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전 상황에서 손흥민의 미세한 차이로 오프사이드를 범했고 VAR 판독으로 노골이 되었다.

69' 토트넘이 그랬듯 VAR 노골 후 이번에는 레스터의 히카르두가 득점을 만들었다.

바디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굴절이 일어났지만 골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이전 완야마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는데 아쉬운 선택이 되고 말았다.

79' 토트넘은 라멜라를 빼고 에릭센을 투입하며 공격진영에 새로운 카드를 투입했다.

84' 하지만 경기내내 눈에 띄었던 메디슨이 역전골을 넣었다.

괘적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 레스터 2 ( 히카르두 69' 메디슨 85' ) 토트넘 1 ( 케인 28' )

경기 Review

레스터의 전반전은 라멜라를 놓치면서 불안한 모습이 보였다.

VAR 노골 선언까지 겹쳤고 실저까지 이어지면서 아쉬운 전반전이었다.

하지만 후반전은 완전히 다른 모습의 레스터시티였다.

라멜라를 수비하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막았고 공격에 빈도를 높였다.

특히나 경기내내 메디슨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위협적인 슈팅을과 드리블을 선보이며 토트넘의 수비에 위기를 가져다주었다.

가장 많은 4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고 4개의 슈팅과 1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전반전은 라멜라의 활약을 토트넘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라멜라부터 시작되는 공격으로 양쪽에 케인과 손흥민이 수월한 기회를 잡았다.

79분을 뛰면서 58번의 터치 3번의 키패스와 1번의 슈팅으로 레스터를 위협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쇠윈쥐의 수비가 눈에 띄게 좋아지며 무기력해진 토트넘이었다.

또한 VAR 판독도 토트넘에게는 가혹한 판정이었다.

너무나 미세한 판정이었으나 오프사이드였고 골이 취소되었고 이어서 실점을 허용했다.

또한 메디슨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허용했고 결승골까지 헌납하고 말았다.

최근 원정 성적이 2무 7패로 극도로 부진한 원정 경기를 치루고 있는 토튼넘의 암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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