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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6강 1차전 경기결과(14일 경기)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 2018. 2. 14. 15:00
14일 새벽 17-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스위스의 바젤은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드려 경기를 치뤘고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은 유벤투스의 토리노로 원정을 떠났습니다.
MATCH 1. 바젤 vs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는 스위스로 원정을 떠났습니다.
바젤은 홈에서 EPL팀을 만나면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맨시티를 상대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맨시티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흘렀습니다.
14분만에 귄도간이 데 브라이너의 코너킥을 받아 헤더골을 넣었습니다.
5분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골을 넣었습니다.
맨시티는 골행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구에로가 중거리 슛으로 바젤의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전반에 3골을 넣은 맨시티는 후반전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맨시티의 귄도간은 아구에로의 패스를 받아 후반 이른 시간 골을 넣었습니다.
4골 차로 벌린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 사네 등을 투입하며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더 이상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으며 4-0의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MATCH 2. 유벤투스 vs 토트넘
홈팀 유벤투스는 디발라의 결장이 있었고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라멜라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경기는 시작부터 유벤투스의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리킥상황에서 이구아인의 골이 터져면서 이르게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벤 데이비스가 PK를 내주며 이구아인의 추가골이 터졌습니다.
두 골이나 내준 토트넘은 원정이었지만 강하게 공격했습니다.
위협적인 침투패스가 들어가면서 몇몇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이어지기에는 부족했습니다.
토트넘에는 케인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던 케인이 골을 넣었습니다.
케인은 유벤투스의 수비라인을 깨며 침투했고 골을 넣었습니다.
2-1의 유벤투스가 리드하고 있는 전반 막판 달아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다시 PK상황이 주어졌지만 이구아인이 골대를 맞추며 추가골에 실패했고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토트넘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70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센스있는 골을 만들었습니다.
두 팀의 감독은 동점에 만족하지 못하는 듯 했고 교체투입을 통해서 승부를 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에게 조금은 유리한 결과인 2-2의 결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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