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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리그] K리그 시상식 결과🏆K리그⚽️🇰🇷/K리그 이야기📮 2023. 12. 5. 12:00
2023 시즌 K리그가 지난 주말로 리그가 끝났다.
여전히 승강 플레이오프가 남았지만 정규리그는 38라운드 일정은 마쳤다.
승강 플레이오프가 남았지만 K리그 시상식이 4일에 열렸다.2023 K리그1 MVP 울산현대 김영권
울산이 2연패를 달성하는 동안 수비를 담당했던 김영권이 MVP에 선정되었다.
김영권은 올시즌 1득점에 그쳤으나 수비수로써 울산의 뒷문을 담당했다.
32경기에 나서 1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이끌었다.
2010년 도쿄에서 데뷔한 김영권은 일본, 중국을 거쳐 지난 해 울산에 합류했다.
김영권의 합류 이후, 울산은 2연패를 달성하며 구단의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 소속으로 김현석, 이천수, 김신욱, 김보경, 이청용에 이은 팀 내 6번째 MVP이다.2023 K리그1 감독상 울산현대 홍명보 감독
울산의 구단 최초 역사인 리그 2연패를 달성한 홍명보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2021시즌부터 울산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1시즌 준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이 2연속 감독상 수상까지 이어졌다.2023 K리그1 영플레이어상 광주FC 정호연
34경기 2득점 4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 정호연이 영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정호연은 만 23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인 정호연은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다.
볼을 운반하거나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오프더볼 움직임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장점은 2-3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이미 선정된 바 있다.
팀의 상승세와 함께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행복한 한 해가 된 정호연이다.득점왕 울산 현대 주민규
울산의 주민규는 2시즌만에 다시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2위 티아고와 득점 수와 경기 수도 동일했으나 출전시간에서 우위를 점했다.
주민규는 36경기 2621분, 티아고는 36경기 2833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조규성와 17득점 동률을 이뤘지만 출전 수로 득점왕을 내준 바 있다.
그렇기에 더욱 이번 시즌 득점왕은 달콤할 주민규의 득점왕 수상이었다.도움왕 포항 스틸러스 백성동
포항의 백성동은 26경기에 나서 8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올랐다.
개인 첫 1부리그 데뷔 시즌이었지만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 백성동이었다.2023 시즌 BEST 11
GK 조현우(울산)
DF 완델손 그랜트(포항) 김영권 설영우(울산)
MF 제르소(인천) 오베르단(포항) 이순민(광주) 엄원상(울산)
FW 주민규(울산) 제카(포항)728x90'K리그⚽️🇰🇷 > K리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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