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유니폼 발표

2018 월드컵에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하루 전 대한민국의 유니폼이라고 유출샷이 돌기도 했는데

유출본과의 차이없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전북의 이재성이 홈유니폼을 김민재가 어웨이 유니폼의 모델로 착용 샷이 나왔습니다.

홈 유니폼의 경우 하의가 20년 만에 검정색으로 변화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뒷부분에는 작게 태극 모양의 포인트도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의는 조금 밝은 붉은 색으로 기존의 유니폼과 비슷한 색감입니다.

어웨이 유니폼의 경우에는 흰색으로 원컬러 킷입니다.

상의 부분에 빨간색과 파랑색으로 하는 물결무늬가 들어가 태극기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조금은 심플한 느낌이 들어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만 보여준다면야 유니폼도 좋아보일 것 같습니다.

이 유니폼은 24일 토요일에 있을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부터 바로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선수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보여줄 경기력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