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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여자축구] ‘지메시’ 지소연, 미국 무대 1년차 종료

2024시즌 지소연은 미국 NWSL 시애틀레인FC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2년 계약으로 이적을 결정했다.

미국여자축구리그는 여자축구계에서 최고 리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소연은 1991년생으로 33세의 나이지만 여전히 실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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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번의 배정받은 지소연의 미국 무대에서 전경기에 나서며 활약했다.
NWSL 26경기와 썸머컵 2경기까지 28경기를 소화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3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지소연은 43회의 슈팅과 18회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과거 공격수에서 내려온 지소연은 축구도사 같은 모습을 변모했다.
도움은 3회에 그쳤지만 뛰어난 패스 실력을 기록하는 지소연이었다.

932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84.2%의 패스 정확도를 기록했다.
34회의 기회를 창출하며 리그 내 동포지션 선수 중 상위 83%에 위치했다.

또한 지소연은 24회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며 상위 77%에 위치했다.
터치 수는 1495회로 상위100%로 리그 전체에서 점유에 있어서 특별한 모습이었다.
또한 볼을 뺏긴 횟수는 43회에 그치며 팀이 볼을 점유하는 데 기여했다.

지소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14개의 팀 중 13위로 아쉬운 모습이었다.
3득점과 3도움의 지소연은 각각 팀 내 최상위 기록일 정도로 아쉬웠다.
부진 속에서도 지소연은 팀을 이끌었다는 방증이기도 한 2024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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