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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경기 리뷰 프리뷰🔍

[2025 K리그] 1R 프리뷰_15일 2025시즌 스타트

K리그의 새 시즌인 2025시즌이 시작한다.
이전보다 빠른 시작인만큼 기대도 걱정도 크다.

포항 vs 대전 @스틸야드

2025 시즌 개막전은 포항과 대전의 맞대결이다.
상반된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쳤던 두 팀이다.

포항은 이미 ACLE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가와사키를 상대로 0-4 대패를 겪었다.
아스프로의 퇴장까지 겹치면서 대패를 경험했다.
이전 시즌처럼 리그에선 다른 출발을 기대해야 한다.

대전은 지난 시즌 출발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2무 2패로 출발하며 대전은 최악의 출발을 겪었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출발이 달라져야 한다.

KEY PLAYER

두 팀의 맞대결은 최전방의 결정력이 중요할 전망이다.
포항은 조르지, 대전은 주민규에게 득점을 기대한다.

조르지는 지난 시즌 7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2023 시즌의 청주에서의 득점력은 드러나지 않았다.
태하드라마가 희극이 되려면 조르지의 득점은 필수다.

주민규는 울산에서 대전으로 소속팀을 옮겼다.
12득점으로 보다 떨어졌지만 여전한 감각을 선보였다.
황선홍 감독이 사용하는 주민규의 모습도 궁금해진다.

제주 vs 서울 @제주 월드컵

제주의 김학범 감독과 서울의 김기동 감독의 만난다.
두 팀의 감독은 모두 팀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제주는 7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이 끝난 뒤 제주는 제주 SK로 새롭게 태어났다.
팬들은 경기력에 대한 리뉴얼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은 4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기동 매직‘을 꿈꾸는 서울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더 발전된 김기동 감독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KEY PLAYER

제주와 서울은 모두 사랑하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두 선수에게 모두 아쉬움이 있었다.

제주는 서진수의 경기력이 중요할 전망이다.
측면에서 활용됐지만 지난 시즌 성적은 아쉬웠다.
3득점 4도움을 기록했지만 더 발전해야 할 서진수다.

서울의 아픈 손가락은 No.9 조영욱이다.
지난 시즌 4득점 4도움에 그쳐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반에는 최전방에서 파괴력을 보여야 한다.

광주 vs 수원F @광주 월드컵

시민 구단은 이적시장에서 항상 득보단 실이 많다.
광주와 수원F는 이번에도 스쿼드 변동을 겪었다.

광주는 정호연, 이희균, 허율 등을 떠나보냈다.
박인혁, 헤이스 등을 보강했지만 아쉬움은 느껴진다.
ACLE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아직 개선점이 보여졌다.

수원F는 정승원, 강상윤 등을 떠나보내야 했다.
외국인 선수들과 장윤호 등으로 빈자리를 채웠다.
그럼에도 무게감에 대한 의문은 수원의 숙제다.

KEY PLAYER

국내 선수의 변화로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중요하다.
두 팀 모두 외국인 선수에게 번뜩임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효 감독과 티격태격하는 아사니가 기대된다.
지난 시즌, 21경기에 그쳤지만 10득점을 기록했다.
출전하면 활약하는만큼 아사니는 여전히 핵심이다.

수원F에는 일단 잔류에 성공한 안데르손이 있다.
이적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일단은 팀에 잔류했다.
얼마나 안데르손의 경기력이 회복됐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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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vs 안양 @울산 문수

K리그1과 K리그2의 우승팀이 1라운드에서 만난다.
지켜야하는 울산과 도전해야 하는 안양의 맞대결이다.

울산은 21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3연패를 기록했다.
감독 교체, 이적 시장 사가 등 위기도 극복해냈다.
울산은 2025시즌에도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다.

안양은 K리그2에서 우승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리그 3연패의 위기도 있었지만 끝내 우승컵을 들었다.
마침내 K리그1에 발걸음을 내딛은 안양이다.

KEY PLAYER

측면에서 외국인 선수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크랙 역할을 통해 상대 수비의 균열을 내야만 한다.

울산은 베네수엘라 국대 라카바를 영입했다.
아라비제에 아쉬움을 느낀 울산의 선택이었다.
ACLE에서 보여준 번뜩임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였다.

안양은 야고와 함께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6득점 7도움으로 승격에 기여한 야고다.
K리그1에서도 야고가 통할 지가 얀앙의 포인트다.

대구 vs 강원 @대구 iM BANK

상반된 지난 시즌의 결과를 받았던 두 팀이었다.
대구는 승강PO, 강원은 준우승의 돌풍을 이끌었다.

대구는 승강PO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구였다.
여전한 세징야의 활약이 빛났던 순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한 세징야 의존증은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강원은 양민혁, 황문기의 활약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두 선수가 모두 팀을 떠나며 고민 거리가 됐다.
새로 부임한 정경호 감독이 꺼낼 해결책이 관건이다.

KEY PLAYER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 두 선수에게 눈길이 간다.
지난 시즌에 이어 팀 공격을 이끌어줘야 한다.

강원에선 이상헌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시즌이다.
지난 시즌 13득점 8도움으로 단연 눈길을 끌었다.
양민혁, 황문기의 이탈에 대한 공백을 채워야 한다.

대구는 여전히 세징야가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박창현 감독은 세징야를 공격에 집중시키길 원한다.
그만큼 세징야는 공격에서 영향력을 선보여야 한다.

전북 vs 김천 @전주 월드컵

최악을 경험한 전북과 최상을 경험한 김천이었다.
전북은 승강PO를, 김천은 팀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전북의 2025 시즌 키워드는 ‘부활’이다.
포옛 감독의 부임과 영입 등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변화를 통한 부활을 꿈꾸는 전북이다.

김천은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원하고 있다.
팀 특성상 스쿼드에 대한 변화도 없는 김천이다.
유지를 통해 내실을 다진 김천은 출발을 앞두고 있다.

KEY PLAYER

축구는 중원에서 궂은 일을 하는 선수가 있다.
반면, 상대는 번뜩임을 보여야 할 선수도 필요하다.

김천에서 2025 시즌을 출발 할 이동경이다.
이동경은 김천에서 번뜩임을 보여줘야 하는 선수다.
전북이라는 거함을 상대로 무언가를 보여야 한다.

전북은 김천의 번뜩임을 막기 위한 한국영이 있다.
한국영은 헌신적인 플레이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
전북에 안정감을 더할 한국영의 활약이 중요하다.

2025 K리그1 1라운드 경기일정

2025 / 02 / 15

포항 vs 대전 13:00 @포항 스틸야드
제주 vs 서울 15:30 @제주 월드컵
광주 vs 수원F 16:30 @광주 월드컵

2025 / 02 /16

울산 vs 안양 14:00 @울산 문수
대구 vs 강원 16:30 @대구 iM 뱅크
전북 vs 김천 16:30 @전주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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