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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K리그 이야기📮

[2025 K리그] 대전 MF 이순민 쇄골 골절, 황선홍 감독의 대안은?!

대전이 시즌 초반 큰 악재를 맞이했다.
2R 만에 중원의 핵심 자원을 잠시동안 잃게 됐다.
이순민이 쇄골 골절로 3개월 동안 팀을 떠나게 됐다.

이순민은 2024시즌 대전으로 이적했다.
리그 26경기를 소화하며 위기에서 고군분투했다.
2025 시즌에도 대전의 중원의 핵심으로 평가됐다.

2025 시즌 대전의 이순민

4-4-2 포메이션에서 밥신과 중원에 위치했다.
8회의 태클과 7회의 리커버리로 팀에 헌신했다.
이순민의 헌신으로 개막전 3-0 대승에 기여했다.

2라운드 울산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대전은 8분만에 실점하며 리드를 내주게 됐다.
이순민의 활동량과 압박 강도는 여전했다.

이순민은 3선에서 밥신과 빌드업에도 관여했다.
밥신의 압박을 분담하고 팀에 기동력을 불어넣었다.
이순민과 밥신의 활약으로 팀은 역전을 위해 뛰었다.

2024 시즌에도 부상으로 이탈한 이순민을 대신해 밥신이 고군분투한 기간이 있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순민의 부상

하지만 후반전 이순민은 루빅손과 충돌하며 쓰러졌다.
더 이상 경기에 임하지 못하고 오재석과 교체됐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전했다.

걱정스럽다.
쇄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수술을 받아야 하고 3개월 동안 빠질 수 있다.

 

이후, 이순민은 곧바로 수술대에 올른 것으로 전해진다.
쇄골 부분의 골절로 인해 빠른 수술을 결정했다.
빠른 복귀를 위해 유일한 수단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순민의 부재는 대전에게 큰 타격으로 여겨진다.
울산전에서도 라이트백 강윤성이 대체자로 뛰었다.
전문 중원 자원에 대한 필요성이 드러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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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민의 대체자는?!

강윤성 외에도 임덕근, 김민우, 김한서 등이 거론된다.                                                                                            

가장 유력한 대체자는 임덕근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24경기를 소화하며 팀에 기여했다.
다만, 현재로썬 임덕근 역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강윤성은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점이 한계점이다.
지난 울산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우, 김한서 등은 경험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이러한 탓에 이순민의 공백은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워낙 이순민이 보여준 활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수비 시에 프레싱과 빌드업 능력이 워낙 뛰어나다.

과연 황선홍 감독의 대처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대전은 수원F(홈), 대구(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중원의 안정화가 초반 페이스에 관건으로 예상된다.

개막 2경기만에 쇄골 골절로 꽤 긴 기간을 필드를 떠나게 된 이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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