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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FC서울⚫️🔴

[2025 시즌] 3R 김천 상무전 프리뷰

지난 안양전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연휴, 서울은 김천을 상암벌에서 상대한다.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경기다.

지난 경기

서울은 개막전 제주 원정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빠른 시즌 시작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저조했다.
상대의 수비진에 고전하며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홈으로 돌아온 서울은 까다로운 이웃을 상대했다.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 1부 리그의 존재감을 뽐냈다.
린가드와 루카스의 득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김천은 개막전을 전주로 떠나 전북을 상대했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달라진 전북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전/후반 각각의 후반부 집중력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2라운드는 제주로 떠나며 다시 한번 원정길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도 빛났던 이동경의 활약이 또 빛났다.
1득점과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해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뷰 포인트

플레이메이커 맞대결

서울 공격에 린가드가 있다면 김천은 이동경이 있다.
두 선수는 2025시즌 벌써 뜨거운 발 끝을 자랑한다.
득점포로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은 두 선수의 활약이 중요하다.

린가드는 서울에세 대체 할 수 없는 선수다.
마찬가지로 2선에서 공격 전개를 책임지고 있다.
득점을 기록한 린가드의 발 끝을 주목해야 한다.

김천에서 이동경 역시 대체 불가 선수 중 한명이다.
2선에서 공격 전개를 위해선 이동경을 대체할 수 없다.
2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이란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에이스를 도울 조력자

당연히 수비수는 린가드와 이동경에게 집중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을 도와줄 선수들을 주목해야 한다.
집중된 수비로 발생되는 공간 활용, 혹은 수비를 끌고 갈 역할을 해줄 선수의 활약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

서울의 측면에는 루카스, 정승원, 문선민이 있다.
각각의 장점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라 위협적이다.

루카스는 온더볼 능력과 슈팅 능력을 자랑한다.
정승원은 하드워커로 평가되는 활동량이 장점이다.
문선민은 드리블과 속도가 장점으로 평가된다.

전방에서는 조영욱과 둑스가 변수를 만들어야 한다.
조영욱은 전방에서 출전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영입생 둑스의 모습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전방에서 제공권과 슈팅 능력을 기대하는 서울이다.

김천의 측면에는 김대원, 김동준 등이 주목을 끈다.
두 선수는 측면에서 빠른 속도로 변수를 만든다.
역습을 노린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전방은 박상혁과 유강현의 활약이 포인트다.
두 선수는 각각 1경기씩 소화하며 1득점씩 기록했다.
경쟁 체제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시즌 초반이다.

경기 예상

서울이 볼을 지배하며 진행되는 경기가 예상된다.
김천은 서울의 지공을 막아내며 역습을 노릴 것이다.

서울은 김천의 수비를 뚫고 역습에 대비해야 한다.
김천은 단단함을 유지하며 한 방을 기대해야 한다.

서울은 지난 2경기에서 수비적인 팀을 상대했다.
제주전은 실패했고, 안양전은 성공을 맛봤다.
김천의 수비가 그리 단단하지 못한 점은 이점이다.

김천은 상성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1무 3패로 열세였다.
서울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선 수비력이 관건이다.

서울의 득점이 터진다면 낙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천의 서울 징크스와 수비 견고함이 떨어진다.
변수는 서울의 이동경을 얼마나 묶어내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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