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수원 원정을 떠나 4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원정길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했다.
윌리안, 바또가 합류하면서 2선 자원이 추가됐다.
수원F는 아직까지 리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서울전에서 승리한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서울전 징크스와 리그 첫 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
수원은 서울을 4-2-3-1 형태로 나섰다.
안준수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며 최후방을 담당했다.
박철우 이지솔 이현용 이용은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김재성과 윤빛가람이 나섰다.
안데르손 루안 박용휘와 지동원이 공격을 구성했다.
서울도 4-2-3-1 형태로 출전하는 모습이었다.
여전히 골문에는 강현무 골키퍼가 출전했다.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준이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기성용과 정승원이 출전했다.
루카스, 린가드, 바또가 조영욱과 공격을 구성했다.
바또가 선발로 출전하며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K리그 첫 홈그로운 선수가 출전하는 장면이었다.
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유소년 선수를 위한 제도다.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활동한다면
신인 등록 시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새로운 제도다.
또한 새롭게 스쿼드에 합류한 윌리안은 벤치에 앉았다.
이적이 유력했지만 잔류한 윌리안은 원정길에 올랐다.
후반전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자원이다.
두 팀은 중원에서 치열하게 힘싸움을 펼쳤다.
이러한 흐름에 결정적 장면을 만드는 데에는 실패했다.
42분 수원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한 장면뿐이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두 팀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수원은 김재성 대신 김재원을 투입했다.
서울은 문선민을 바또 대신 투입, 측면 변화를 주었다.
후반 중반부에도 선수 교체를 시도했다.
수원은 오프키르, 이준석을 투입해서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도 윌리안과 이승모를 투입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이승모는 조영욱 대신 출전해 제로톱 형태로 변했다.
린가드 대신 강성진으로 마지막 변화를 시도했다.
서울도 화재윤 장윤호를 마지막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두 팀은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경기결과
수원F 0
서울 0
여전히 답답한 서울의 공격력
서울은 득점에 실패하며 2경기 무득점을 기록했다.
최전방 보강이 늦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영욱이 나서고 있지만 득점은 소식은 아직이다.
서울은 안양전에서 기록한 2골이 전부인 상황이다.
그마저도 제시의 득점은 행운이 따른 득점이었다.
직접 만들어 낸 득점은 루카스의 득점뿐이다.
김기동 감과 다른 스타일의 조영욱
4경기 연속으로 최전방은 조영욱이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63분, 65분, 45분, 68분 만을 소화했다.
득점뿐 아니라 도움도 없어 공격 포인트는 0이다.
조영욱은 김기동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은 다르다.
먼저, 조영욱은 공간 점유보다 뒷 공간을 이용한다.
정지된 상황의 연계보다 흐름 속에서 연계를 선호한다.
김기동 감독이 원하는 공격수는 다른 모습이다.
최전방에서 상대와 몸싸움하며 공간을 점유해야 한다.
또한, 동료에게 공간을 내주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
김기동 감독의 워너비와 조영욱은 상반된 느낌이다.
최전방 영입이 늦어지며 고육지책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심지어 이승모 최전방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둑스의 적응에 희망을 거는 서울
늦게나마 서울은 둑스를 영입하며 희망을 걸었다.
관건은 둑스가 얼마나 리그와 팀에 적응하는 지다.
둑스의 빠른 적응이 서울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둑스는 187cm의 신장으로 전통파 스트라이커다.
상대 수비와 싸워주고 공간을 점유하는 능력이 있다.
김기동 감독의 성향과 맞아떨어질 수 있는 선수다.
서울의 희망이지만 출발은 산뜻하지 못한 상황이다.
먼저, 빠르게 스쿼드에 합류했으나 어려움이 있다.
시차 적응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출전했다.
이후, 감기로 이번 수원 원정길에 함께하지 못했다.
아직 본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울은 둑스의 빠른 적응과 활약이 필요하다.
둑스가 본 궤도에 오른 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서울의 패배를 막아내고 있는 수비진
한편, 서울의 수비는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다.
김진수와 최준이 지키는 사이드백은 에너지가 넘친다.
김진수는 영입생이지만 노련함으로 빠르게 적응했다.
최준의 기복이 보이지만 점차 나아질 전망이다.
휴식기동안 최준은 기초군사훈련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이유로 컨디션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센터백 김주성 야잔 라인은 리그탑 수준의 조합이다.
뛰어난 대인마크와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서울에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첫 홈경기, 승리를 원했던 수원F
수원F의 2025 시즌은 쉽지 않은 흐름이다.
4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득점도 단 1득점에 그쳐 빈공에 대한 고민이 있다.
수원은 지난 시즌을 거치며 이승우, 정승원을 잃었다.
팀의 핵심 자원을 잃으면서 팀의 전력이 낮아졌다.
안데르손이 남았지만 주변에 조력자가 없는 상황이다.
서울전은 리그 첫 홈경기로 희망을 걸었던 수원이다.
하지만 여전히 빈공으로 첫 승에 실패했다.
돌아올 휴식기 때에 담금질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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