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주가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ACLE 8강 상대로 알 힐랄과 4강 진출권을 다툰다.
단판 8강 경기에서 광주는 기적을 꿈꾸고 있다.
알 힐랄은 막대한 자본으로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포지션마다 유럽 무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즐비하다.
알 힐랄 스쿼드의 시장가치는 약 3000억 이른다.
알 힐랄은 사우디 무대에서도 뛰어난 팀이다.
세계적 선수들 뿐 아니라, 자국 선수들도 뛰어나다.
게다가 베테랑 감독까지 선임해 팀을 구성했다.
명장 조르제 제수스
제수스 감독은 1954년생 포르투갈 국적이다.
1990년부터 감독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감독이다.
제수스는 벤피카, 플라멩구 등을 이끈 명장이다.
알 힐랄은 2018년에 이어 2023년 다시 부임했다.
과거 우승에 실패한 것에 반해 2기는 압도적이다.
23/24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리그 외에도 사우디 슈퍼컵 우승도 구단에 안겼다.
최근에는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 부임설도 제기된다.
세계적인 스타들
알힐랄의 수비진은
골문은 모로코의 수문장인 야신 부누가 지키고 있다.
세비야와 지난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했던 바 있다.
부누는 26경기에서 7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 중이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 오랜 시간 활약을 보여줬다.
첼시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알 힐랄에 합류했다.
이번시즌 ACLE에선 득점은 없지만 10경기를 뛰었다.
풀백에는 헤난 로지와 칸셀루가 측면을 지키고 있다.
로지는 ATM, 마르세유 등을 거쳐 알 힐랄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32경기 4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칸셀루는 맨시티, 뮌헨, 바르셀로나 등을 거쳤다.
알 힐랄에서 첫 시즌이지만 벌써 10도움을 기록했다.
공격이 장점인 두 선수의 공격 가담이 돋보이고 있다.
알 힐랄의 중원은
울브스의 캡틴이던 후벵 네베스가 있다.
31경기를 소화하며 1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3선에서 사비치와 함께 중원을 지키는 네베스다.
네베스의 파트너는 ‘밀코사’ 사비치가 뛰고 있다.
192cm의 피지컬을 자랑하며 여전히 맹활약 중이다.
40경기에서 14득점 6도움으로 공격에서 적극적이다.
광주의 골문을 노릴
과거 제니트에서 활약한 말콤은 2선에서 뛰고 있다.
알 힐랄에서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11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전방에는 미트로비치와 레오나르도가 있다.
미트로비치는 뉴캐슬과 풀럼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지난 시즌 40득점에 이어 이번 시즌도 22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레오나르도는 브라질 리그의 산투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벤피카에 진출했지만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알 힐랄에서 36경기 24득점으로 부활했다.
뛰어난 자국선수
좌측 윙어에는 알-도우사리가 캡틴으로 활약 중이다.
알-도우사리는 지난 월드컵도 이목을 이끈 바 있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던 바 있는 선수다.
3선에서 백업 역할을 맡는 칸노도 주의해야 한다.
백업으로 3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수비에서도 볼 경합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센터백에는 탐바크티와 불라이히가 이목을 끈다.
탐 바크티와 불라이히는 번갈아 선발로 나서고 있다.
쿨리발리의 파트너로 출전하는 자원들이다.
특히, 불라이히는 거친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한다.
우리나라와 경기에서도 거친 플레이를 보인 바 있다.
손흥민, 황희찬에게 비매너 플레이를 보였던 선수다.
ACLE 8강 단판 경기
우리가 알 힐랄을 개바르든가,
알 힐랄에게 개발리든가.
알 힐랄은 ACLE 8강 광주전을 앞두고 있다.
배팅업체, 전문가들은 알 힐랄의 낙승을 예측한다.
객관적인 전력은 당연하게도 알 힐랄의 우세다.
그럼에도 이정효 감독은 도전을 피하지 않았다.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겠다는 각오다.
상대의 응원, 전력 차를 극복할 묘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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