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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국가대표] A대표팀 명단 발표 :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쿠웨이트전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발걸음이 다시 시작된다.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의 참여할 대표팀이 발표됐다.
총 26명으로 이뤄진 명단으로 2번의 경기를 치른다.

이라크 원정, 쿠웨이트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일정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월드컵 3차 예선 명단 26명

골키퍼 | GK

김동헌 | 김천 상무
이창근 | 대전 하나시티즌
조현우 | 울산 HD

수비수 DF

권경원 | 코르파칸
김주성 | FC 서울
박승욱 | 김천 상무
설영우 | 즈베즈다
이태석 | 포랑 스틸러스
이한범 | FC 미트윌란
조유민 | 세르자
조현택 | 울산 HD
최준 | FC 서울

미드필더 MF

김진규 | 전북 현대
문선민 | FC 서울
박용우 | 알 아인
박진섭 | 전북 현대
손흥민 | 토트넘
양현준 | 셀틱
원두재 | 코르파큰
이강인 | 파리생제르망
이재성 | 마인츠
전진우 | 전북 현대
황인범 | 페예노르트
황희찬 | 울브스

공격수 FW

오세훈 | 마치다 젤비아
오현규 | 헹크

전진우의 활약, 국가대표로

전북의 전진우가 국가대표에 소집됐다.
과거 연령별 대표팀에 이어 첫 성인 대표팀 소집이다.
최근 전진우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이다.

전진우는 최근 16R MVP로 선정되었다.
대구전에서 1득점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 전진우는 9R, 10R에서도 MVP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소집됐다.
서울의 김주성, 최준 포항의 이태석, 김천 조현택까지
리그 내에서 활약하는 어린 선수들이 눈길을 끈다.


김민재 등 경기력에 대한 고민

대표팀 핵심 자원들에 대한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이미 수비수 김민재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수비의 중심인 김민재의 결장은 치명적이다.

또한, 손흥민도 부상으로 인한 여파가 있다.
소속팀에서도 긴 기간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졌다.
다만, 주장인만큼 대표팀에 소집된 것으로 추측된다.


부상은 아니지만 경기력에 대한 우려도 있다.
최근 대표팀에서 박용우의 활용에 비판이 이어진다.
3선에서 안정감 없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대표팀은 다시 한번 박용우를 소집했다.
박진섭, 원두재를 소집해 우려에 대처하는 모습이다.
경기력이 흔들린다면 대체 자원 투입도 예상된다.

또한 오세훈이나 황희찬의 소집도 우려되고 있다.
오세훈은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고 있다.
소속팀에서 단 한차례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울브스 합류 후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했다.
25경기에 나섰지만 2득점 1도움으로 부진했다.
2월부터는 극명하게 출전 시간도 줄어든 모습이다.

해외파에 대한 의문이 국내파가 답변이 될 수 있다.
김민재, 손흥민의 부상여파나 경기력이 우려된다.
이에 김주성, 전진우 등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

과연 대표팀은 우려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지,
이라크, 쿠웨이트 2연전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홍명보 감독의 결정에 관심이 가는 또 하나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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