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끝난 유럽축구는 더욱 치열하게 흘러간다.
선수 이적뿐 아니라 감독들의 이동도 발생한다.
이미 안첼로티는 이적을 알리기도 했다.
오피셜 | OFFICIAL
카를로 안첼로티 | Carlo Ancelotti
레알 마드리드 > 브라질 국가대표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는 스페인 무대를 떠났다.
라리가를 떠나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 옮겨갔다.
안첼로티는 시즌 종료 전부터 이별을 알리기도 했다.
두번째 레알 부임 후에도 실력을 증명해냈다.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 등을 우승했다.
승률 70%를 끝으로 안첼로티 2기를 마치게 됐다.
사비 알론소 | Xabi Alonso
바이어 레버쿠젠 >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가 떠나며 후임에는 알론소가 선임됐다.
안론소는 유력한 레알 감독으로 꾸준히 거론됐다.
레알 출신인만큼 팬들도 원하는 후임 중 한명이었다.
알론소는 레버쿠젠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시즌 백3 기반으로 무패우승을 달성했다.
무패 우승의 임팩트는 레알 감독직으로 이끌었다.
에릭 텐 하흐 | Erik Ten Hag
무직 > 레버쿠젠
알론소의 이탈이 결정되자 레버쿠젠도 움직였다.
레버쿠젠은 후임 자리에 텐 하흐 선임을 결정했다.
텐하흐는 맨유에서 경질 이후, 무직 상태였다.
맨유에서 모습은 실망이 남았던 것이 사실이다.
다만, 아약스 시설의 성공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당시 팀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이끌었다.
시모네 인자기 | Simone Inzaghi
인테르 > 알 힐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팀을 이끈 시모네 인자기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아쉬웠다.
에너지 고갈을 보여주며 인자기는 인테르를 떠났다.
이후, 행선지는 사우디의 알힐랄로 결정됐다.
인테르에서 세리에, 코파 이탈리아 트로피를 들었다.
이러한 지도력은 메가 오퍼의 배경이 되었다.
인테르 | Internazionale
크리스티안 키부 | 파르마
과거 인테르의 선수였던 키부가 감독에 거론된다.
인자기 감독이 떠난 자리에 레전드의 복귀가 유력하다.
키부는 인테르를 떠나 파르마에서 감독을 시작했다.
키부는 2025년 겨울, 파르마에 부임했다.
13경기를 이끌며 3승 7무 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짧은만큼 기대와 걱정이 공전하는 것이 사실이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 Claudio Ranieri
AS 로마 > 구단 경영
위기였던 로마를 위해 헌신했던 라니에리다.
라니에리는 로마가 10위권으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위기의 상황에서 라니에리는 친정을 찾았다.
라니에리는 60%의 승률로 로마를 살려냈다.
36경기에서 22승 7무 7패로 선전을 이끌었다.
리그 5위로 끌어올리며 동화를 마친 라니에리다.
잔 피에로 가르페리니
| Gian Piero Gasperini
아탈란타 > AS로마
라니에리가 떠난 자리는 가스페리니가 이어간다.
가스페리니는 오랜 시간 아탈란타를 이끌었다.
439경기에서 228승 101무 110패를 기록했다.
23/24시즌에는 팀을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50%에 다다른 승률로 아탈란타를 지도했다.
이제 로마를 이끌게 된 가스페리니 감독이다.
세르지우 콘세이상
| Sergio Conceicao
AC밀란 > 경질
밀란 부임 5개월여 만에 결별이 결정됐다.
약 반시즌만에 밀란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게 됐다.
밀란의 다음 시즌은 더욱 험난해질 전망이다.
이 결별의 가장 큰 원인은 유럽 대항전 진출 실패다.
밀란은 8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 리그만 참여하게 됐다.
콘세이상은 30경기 16승 4무 10패를 남기며 떠났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 Massimiliano Allegri
무직 > 밀란
콘세이상이 떠난 밀란에는 알레그리가 돌아온다.
알레그리는 지난 2010년 밀란을 이끈 바 있다.
당시 밀란을 스쿠데토 자리에 올려놓기도 했다.
알레그리는 약 10여년만에 다시 밀란에 돌아왔다.
현장에는 유벤투스를 떠나고 1년만이기도 하다.
알레그리의 성공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 Ange Postecoglou
토트넘 > 경질
7일, 유로파 우승의 토트넘 앙제가 경질됐다.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경질이 결정됐다고 전해졌다.
유로파 우승에도 리그의 부진이 결정적이었다.
앙제는 토트넘에서 101경기를 이끌었다.
47승 14무 40패로 47%의 승률로 마치게 됐다.
이번 시즌 리그 22패의 성적은 치명적이었다.
루머 | RUMOR
토트넘 | Tottenham Hotspur
프랑크 토마스 | 브렌트포드
앙제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크 토마스가 거론된다.
2018년부터 프렌트포드를 이끌고 있는 감독이다.
팀을 중위권으로 이끌며 팀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317경기 136승 71무 110패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어린 선수들의 육성과 전술 능력이 높게 평가된다.
전술이나 어린 선수들의 토트넘과 유사함이 있다.
마르코 실바 | 풀럼
토트넘의 후임으로 다른 후보는 마르코 실바다.
실바는 헐, 왓포드, 에버튼을 거쳐 풀럼을 지휘했다.
풀럼은 24/25 시즌을 11위의 성적으로 마쳤다.
풀럼에서 184경기 84승 35무 65패를 기록했다.
실바는 풀럼을 챔피언십에서 승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팀을 중위권의 성적까지 성장시켰다.
안도니 이라올라 | AFC 본머스
2023년부터 본머스를 이끌고 있는 이라올라다.
이라올라 감독 역시 토트넘의 감독 후보에 거론된다.
본머스에서 87경기 35승 20무 32패를 기록했다.
본머스는 이라올라 지휘 아래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케르케즈, 클뤼이베르트 등 선수 육성이 뛰어나다.
스텝업이 필요한 토트넘이 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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