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9 K리그1 - 울산 현대

울산현대의 지난 시즌

울산은 지난시즌 전북의 경쟁자로 평가받던 다크호스였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결과는 아쉬운 울산이었습니다.

리그에서는 3위에 그치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ACL은 수원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결승에 오른 FA컵은 대구에게 패하면서 어느하나 결과를 보지 못한 울산이었습니다.

2019시즌 유니폼

울산은 기존의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컬러를 유지하는 유니폼을 발표했습니다.

험멜 브랜드의 유니폼으로 블루계열의 홈킷을 발표했고 

어웨이킷은 화이트컬러가 주를 이루고 스카이블루 컬러가 스트라이프로 들어가 포인트를 주는 유니폼을 발표했습니다.

이적상황

울산은 유망주가 팀을 떠났지만 즉시전력감을 데려오는 모습입니다.

울산이 이적시장을 이끌었다 할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IN

울산은 즉시전력감이 될만한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영선 김보경이라는 거물을 트레이드와 임대로 팀에 합류시켰습니다.

또한 신진호 김성준 주민규를 데려오면서 스쿼드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OUT

지난 시즌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한승규가 팀을 떠났습니다.

전북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이 부분이 가장 울산에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이종호 리차드 김용대도 팀을 떠나며 네임드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2019 울산은

* 2019시즌 주장은 이근호 부주장은 박주호 박용우가 선임되었습니다.

* 울산은 ACL PO를 시작으로 타 팀보다 빠른 리그시작을 알렸습니다.

  페락을 상대로 5-1의 대승을 거두며 ACL본선에 진출했고 기분 좋은 출발이었습니다.

* 페락전에서 윙어 황일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햄스트링스 부위의 부상으로 6 - 8주간의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목할 선수

울산의 김보경 신진호 믹스를 주목해야 합니다.

김보경은 일본에서 울산으로 임대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전북에서 활약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다시 한번 K리그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울산의 공격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신진호는 서울에서 이적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스포츠탈장 이후 서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신진호였습니다.

그렇기에 신진호가 울산에서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급합니다.

믹스는 김보경 신진호와 함께 중원을 구성할 선수입니다.

두 선수가 공격적인 재능에 집중된 선수이기에 믹스의 수비력이 중요합니다.

믹스가 커버할 수 없다면 울산이 수비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또한 믹스는 여름에 임대기간이 만료되기에 임대연장을 할 지 팀을 떠날 지도 주목해야 합니다.

2019 울산현대 예상성적

울산은 1-3위를 예상하며 우승을 위해 다툴 팀으로 예상합니다.

현재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준 울산이기에 당장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김도훈 감독의 지략에서 아쉬움이 나타납니다.

김도훈 감독이 이번시즌 발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크호스로의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