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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A 2021]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가대표 축구⚽️ 2021. 7. 11. 17:21
드디어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지켜 브라질을 꺾고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라인업
아르헨티나 4-4-2
마르티네즈 키퍼와 아쿠냐 오타멘디 로메로 몬티엘이 백4에 위치했다.
로 셀소-파레데스-데 파울-디 마리아가 중원을 구성했다.
투 톱에는 메시와 마르티네즈가 선발로 출전했다.
브라질 4-2-3-1
에데르송 키퍼와 로지-실바-마르퀴뉴스-다닐루가 수비를 구성했다.
3선에는 프레드와 카세미루가 선발로 나섰다.
2선은 네이마르 파케타 에베르통이 최전방엔 히샤를리송이 출전했다.
하이라이트
22’ 디 마리아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가 앞서갔다.
데 파울의 긴 패스를 로지가 끊어내지 못했고 디 마리아에게 연결되었다.
디 마리아는 에데르송의 위치를 확인하고 로빙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전 리드를 내준 체 마친 브라질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를 가져갔다.
중원의 프레드를 피르미누로 교체하며 공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이후 브라질은 63‘ 비니시우스, 76’ 에메르송과 바르보사를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흔드는 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르헨티나도 브라질에 맞서 귀도 타글리아피코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결국 전반전 디 마리아의 한 골을 지켜내며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리뷰
브라질은 점유율, 슈팅과 더불어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나 후반전은 브라질이 밸런스까지 깨면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유효슈팅도 2개에 그쳐 부진했다.
네이마르는 4회의 기회창출을 만들었으나 골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바르보사와 히샤를리송은 3개씩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브라질은 개최국으로 유리한 입장에서 경기를 임했지만 아르헨티나를 넘지 못했다.
후반 마지막까지 강공을 퍼부었으나 결국 아르헨티나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는 커리어 내내 염원하던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우승과 더불어 득점왕과 도움왕까지 차지하며 스스로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4골 5도움의 활약에 대회 MVP까지 차지하며 더욱 기쁜 우승을 맛봤다.
이른 시간 득점을 기록하며 앞서간 아르헨티나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득점 장면에서도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디 마리아의 침착함이 돋보였다.
마르티네즈는 2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공격을 막아냈다.
몬티엘은 7번의 태클 중 4번을 성공시켜 아르헨티나의 수비에 공헌했다.
브라질에 비해 열세로 평가받았지만 결국 결과를 차지한 아르헨티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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