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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벤투 감독의 변화 예고?! 변화의 내용은?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2022. 9. 23. 16:25
대표팀의 변화가 예상된다.
벤투 감독은 9월 2연전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예고했다.
월드컵이 불과 2개월 앞으로 다가온만큼 평가전에서 대표팀의 새로운 모습은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기존의 4-3-3 혹은 4-1-3-2
대표팀이 여지껏 유지했던 전술은 4-3-3이나 4-1-3-2 형태로 점유율을 추구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4-3-3은 손흥민의 좌측과 우측 자원의 부족으로 불균형이 생기면서 공격적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손흥민에 위치한 좌측에 수비가 집중되어 수비를 뚫는 데에 어려움이 남았다.
벤투 감독은 약팀을 상대할 때면 손흥민-황의조 투톱일 사용했다. 4-1-3-2 포메이션으로 보다 공격적이었다.
손흥민의 최전방 기용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정우영이 홀로 3선을 지켰다.
넓은 지역을 홀로 커버하기엔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우리가 월드컵에서 활용할 카드는 분명 아니었다.변화를 예고한 벤투의 선택은?
이번 소집명단에서 단연 이강인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라리가에서 맹활약 중이다.
6경기에서 1 득점 3 도움으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을 활용한 전술 변화를 예상해볼 수 있다.기존의 4-3-3 에서의 이강인의 위치변화
다소 보수적인 성향의 벤투 감독임을 고려한 현실적 활용방법이다.
최대한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며 이강인의 우측 포워드로 기용하는 방법이다.
우측 포워드로 가능한 자원은 황희찬 정우영 권창훈 조영욱 양현준이 평가받는다.
하지만 권창훈은 중원이 유력하고 조영욱은 포워드, 양현준은 주력 자원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다.
기존의 황희찬과 정우영은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않은 만큼 이 자리에 이강인 대체자로 낙점받을 수 있다.
공격적인 역할보단 왼발을 활용하기 위해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기회 창출을 위한 움직임을 시도할 수 있다.
전방의 황의조, 손흥민이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강인의 기술적 능력이 돋보일 수 있다.
새로운 4-2-3-1 전술을 통한 이강인 극대화
지난 평가전에서 활용한 바 있는 4-2-3-1도 가능하다
소속팀 마요르카에서와 같이 2선 중앙에 위치해 처진 공격수로 기회를 만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이전에 단점으로 꼽힌 수비력이나 활동량도 보완된 만큼 충분히 벤투 감독이 고려할만한 방법이다.
다만 이 경우, 기존 중원의 3명인 황인범 이재성 정우영 중 한 명은 벤치로 밀려나게 되는데 벤투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황인범의 경우, 벤투 감독의 핵심자원으로 평가되기에 선택받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3선에의 영향력은 이전부터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재성은 민첩함과 수비 가담, 활동량까지 중원의 에너지를 넣어주기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정우영은 중원에서 전투적인 수비자원으로 활약한다.
이재성 황인범이 중원을 지킨다면 수비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긴다.
밴투감독이 세 명의 중원을 구성하며 역할을 분배했다.
3명의 중원에 이강인을 투입하게 되면 공백이 불가피하다.
벤투의 선택은 이강인이 될지 이강인이 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 2연전이 궁금하다.
가능성이 적지만 양현준이나 조영욱의 선발이나 활용도 깜짝 카드가 될 수 있다.
약 4시간 이후의 벤투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728x90'국가대표 축구⚽️ > 대한민국 대표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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