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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9월 평가전 축구 대표팀 명단 (ver_22.09.21)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2022. 9. 17. 15:45
대한민국 대표팀 9월 평가전 명단
GK
김승규 (알샤밥) 송범근(전북) 조현우(울산)
*조현우 부상아웃 > 대체소집 김동준(대전)
DF
권경원(감바오사카)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조유민(대전)
김문환(전북) 김태환(울산) 윤종규(서울) 김진수(전북) 홍철(대구)
MF
권창훈(김천) 백승호(전북) 손준호(산둥) 이강인(마요르카) 정우영(알사드)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나상호(서울) 손흥민(토트넘) 양현준(강원)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FW
조규성(전북)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 허벅지 부상 > 대체소집 조영욱(서울)Point 01. 아직 정해지지 않은 듯한 우측풀백, 중앙 미드필더
우측 풀백에서 김태환이 주전으로 보여지나 백업 자리는 여전히 경쟁 중이다.
김문환이 대표팀 승선을 위해 미국 MLS에서 전북으로 이적했으나 만족스럽지 않은 폼이다.
이에 벤투 감독과 유사한 축구로 평가받는 서울의 우측 풀백 윤종규가 부름받았다.
김태환과 비교해 김문환, 윤종규가 아쉬운 카드임에는 분명하다.
그럼에도 백업 자리를 두고 월드컵으로 향할 선수가 누가 될 지 지켜봐야 하는 평가전이다.Point 02. 이강인은 월드컵으로 갈까?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강인이 벤투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무리키와 함께 공격진을 이끄는 이강인은 본인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킥 감각과 단점으로 꼽힌 수비와 활동량에서 개선을 이뤄냈다.
리그 5경기를 치루며 1골 3도움을 기록, 개막전을 제외하고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표팀에서 활약이 부족해 단숨에 주전 도약은 어려워보이나 위협적인 조커 카드로 유력하다.
월드컵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평가전에서 받을 기회에서 날카로움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다.
세트피스나 공격적인 전진이나 기술적 능력을 조직력에 녹인다면 월드컵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강인의 컨디션이 올라온 상황에서 본인의 첫 월드컵을 향한 도전의 9월 평가전이 될 것이다.Pont 03.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주인은?
기존의 주전인 황의조는 보르도를 떠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향했다.
이적후 5경이 나서 득점없이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풀타임 경기는 지난 유로파에서 프라이부르크 전에서 첫 풀타임을 뛰었다.
아직은 새로운 무대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시기로 평가받고 있다.
황의조의 자리를 위협하는 조규성도 소속팀의 변화가 있었다.
약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김천에서 원소속팀 전북으로 합류했다.
8월 4일, 성남과의 27라운드 경기에서 2득점 1도움을 마지막으로 김천 생활을 마쳤다.
49경기에서 22득점을 기록한 조규성은 전북 합류 후 2경기를 치뤘다.
전북 합류 후,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는 아직 기록하지 못했다.
월드컵까지 누가 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폼을 끌어올릴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두 선수가 새로운 환경에 놓인만큼 소고팀의 환경도 중요해질 것이다.
황의조의 경우, 황인범과 호흡이 대표팀의 큰 힘이 될 수 있고, 하메스라는 스타가 팀에 합류했다.
양질의 패스를 이어받아 장점인 클러치 능력을 끌어올려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
조규성의 경우, 황의조보다 변화의 폭은 적고 국내무대라는 점에서 적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제 무대 경험이 비교적 아쉬운만큼 리그에서 파괴적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보다 익숙한 무대에서 연계, 마무리 등 장점을 살리고 볼 컨트롤 등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조규성은 21일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소집해제 되었다.
대체 소집은 서울의 조영욱이 소집되었고 벤투 감독의 조영욱 사용법에 주목하게 되었다.
2022.08.26 - [국가대표 축구/대한민국 대표팀] - [국가대표] 9월 A매치 일정발표와 이해되지 않는 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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