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한 줄🖋️] 2023년 4월 4일 축구 소식축구 한 줄⚽️ 2023. 4. 5. 15:33
유럽축구
▶️토트넘, 에버튼 상대 무승부
토트넘이 대행체제에서도 반전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지루한 전반전을 보낸 두 팀은 후반전은 불꽃이 튀었다.
58분 에버튼의 두쿠레가 케인의 얼굴을 밀쳐 퇴장을 받았다.
수적 우위를 통해 주도권을 잡은 토트넘은 PK를 얻어 케인이 마무리지었다.
강등권 경쟁 중인 에버튼도 그대로 패배를 맞이할 순 없었다.
심스, 미콜렌코를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하며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경기 후반 손흥민 대신 모우라가 투입되었으나 이는 변환점을 만들었다.
투입된 지 5분만에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인 균형을 가져왔다.
이후, 에버튼은 이전에 PK를 내줬던 킨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4위를 유지했지만 5위 맨유보다 2경기를 더 치룬 체 같은 승점을 유지했다.
실질적으로 맨유와 자칫, 브라이튼에게도 순위를 내줄 가능성도 있는 토트넘이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PL 순위
슈퍼컴퓨터가 시즌 종료되는 시점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예측했다.
우승은 아스날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맨시티가 2위에 랭크되었다.
이후 에디하우의 뉴캐슬이 3위를, 맨유가 4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측했다.
에버튼전을 무승부로 마친 토트넘은 5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한다고 예측했다.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이어 7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과연 시즌 종료 후, 얼마나 맞출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코리안리거
▶️새로운 환경에도 변화는 없었던 손흥민
스텔리니 코치의 대행체제에서도 손흥민 활용법은 여전히 아쉬웠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하며 좌측 풀백의 페리시치와 발을 맞췄다.
하지만 페리시치의 전진성으로 인해 손흥민은 다시 좌측 메짤라 역할로 뛰었다.
손흥민의 장점은 빠른 주력과 마무리 능력이지만 장점을 살릴 수 없는 전술의 희생양이 되었다.
토트넘은 여전히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강등권에 위치한 에버튼과 끝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듣기만해도 설레는 코리안리거 이적설
하루하루 터져나오는 이강인, 김민재의 이적설이 뜨겁다.
이번에는 두 선수가 한 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전해졌다.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이 두 선수를 노린다는 소식이었다.
뉴캐슬은 사우디 자본을 업고 신흥강호로 눈길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3위에 올라 다음시즌 UCL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과연 이강인, 김민재 두 선수가 한 팀에서 뛸 수 있을 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한국축구
▶️축구협회, 부회장 및 이사진 총 사퇴
사면이라는 자책골을 기록한 축구협회의 부회장, 이사진이 총 사퇴한다.
여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는 소식이지만 여전히 불만을 사그러들지 않는다.
스타 선수 출신인 이영표, 이동국, 조원희도 사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SNS에 같은 시간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어떠한 반대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반대했던 핑계같은 사과문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방송인 신아영 이사도 이사직을 내려놓고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김민재 SNS 사건, 손흥민이 돕는다
손흥민은 김민재의 SNS사건에 대해서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의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는 인터뷰 직후 손흥민은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김민재는 손흥민의 SNS를 보고 저격성 게시물로 오해하고, 팔로우를 끊은 바 있다.
이후, 사과문을 통해 상식 밖 행동이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손흥민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다며 김민재를 감싸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직접 사과도 받았고, 얼마나 본인이 김민재를 좋아하는 지 알았을 것이라 말했다.
추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도울 것이고 더 성장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 월드컵 나서는 여자대표팀, 새로운 유니폼 입는다.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의 유니폼이 발표되었다.
대표팀의 스폰서인 나이키는 붉은색으로 구성된 홈킷과 흰색 중심의 어웨이킷을 발표했다.
서예를 기본으로 한 서체를 통해 한국의 미를 넣었고,
국가대표 마크는 백호로고와 ‘KOREA’문구를 더해 상징을 더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월드컵에 출전하여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와 조별 예선을 치룰 예정이다.K리그
▶️2,3월 이 달의 선수, 울산의 주민규
울산의 주민규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주민규는 4라운드까지 2득점 1도움으로 팀에 기여했다.
울산은 이러한 주민규의 활약으로 창단 첫 5연승을 기록했다.
단연 압도적인 리그 1위를 차지했고, 위협이 될만한 팀은 없어 보인다.
커리어 사상 첫,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주민규는 5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달의 선수 시상식은 8일 수원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5라운드 MVP, 포항 백성동
전북을 상대로 역전승을 만들어낸 백성동이 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백성동은 5라운드 전북 원정에서 1득점 1도움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후반전 교체 투입된 백성동은 맹활약했다.
58분 동점골을 만들어낸 이후, 경기 막판에는 제카의 득점을 도왔다.
백성동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은 전주 원정에서 귀한 승점 3점을 얻었다.
포항은 대전에 이어 리그 3위에 랭크했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 날 패배한 전북은 경기 후 김상식 감독과 팬들의 실랑이가 이어지기도 했다.▶️K리그2 안양, 조나탄 숙취운전 적발
리그 2위로 순항 중인 안양에 악재가 닥쳤다.
주전 공격수 조나탄 모야가 숙취운전으로 음주운전에 적발되었다.
조나탄은 술자리를 한 뒤, 다음날 새벽 운전을 하다가 음주 사실이 적발되었다.
수면 후, 운전이었기에 억울 할 수도 있지만 알콜수치는 음주 운전이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60일 활동정지 처분을 내렸다.
소속팀 안양은 계약해지를 알리며 사과와 재발방지를 다짐했다.
조나탄 모야는 이번 시즌 5경기에서 5득점으로 맹활약 중이었다.
안양이 조나탄 모야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지 지켜봐야 한다.
728x90'축구 한 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 한 줄🖋️] 2023년 4월 6일 축구소식 (0) 2023.04.06 [축구 한 줄🖋️] 2023년 4월 5일 축구소식 (0) 2023.04.05 [축구 한 줄🖋️] 2023년 4월 3일 축구 소식 (0) 2023.04.03 [축구 한 줄🖋️] 2023년 4월 2일 축구소식 (0) 2023.04.02 [축구 한 줄🖋️] 2023년 3월 29일 축구 소식 (0)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