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한 줄🖋️] 2023년 4월 3일 축구 소식축구 한 줄⚽️ 2023. 4. 3. 14:58
▶️첼시,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이별
아스톤 빌라전 패배로 리그 11위로 떨어진 첼시가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이별했다.
구단고 서로 상호해지 하에 포터 감독은 첼시를 떠나게 되었다.
포터 감독은 첼시가 보엘리 구단주로 바뀐 뒤, 투헬 감독 경질 후 후임으로 합류했다.
브라이턴을 이끌던 지도력을 인정받아 첼시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기대했다.
하지만 7개월만에 첼시에서 떠나게 되어 보엘리 구단주의 첫번째 선택을 실패로 돌아갔다.
첼시는 브루노 살토르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서 잔여시즌을 치룰 전망이다.
한편, 팀을 떠난 포터는 곧바로 레스터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 로저스 감독과 이별
첼시에 이어 레스터 역시 로저스 감독과 이별을 선택했다.
강등권에 위치해 첼시보다 더욱 급한 레스터는 곧바로 후임 감독 물색에 들어갔다.
첼시를 떠난 포터 감독과 연결되고 있고, 이 외에 베니테즈, 하센휘틀, 제시 마치 감독 등이 후보군으로 알려졌다.
레스터는 현재 19위로 위치하고 있어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7승 4무 17패 승점 25점이나 12위 크리스탈 팰리스까지 강등권으로 구분지을 수 있는 상황이다.
불과 승점 5점차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성적이 반등해도 꾸준함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운 레스터이다.▶️뉴캐슬, 맨유잡고 리그 3위로
뉴캐슬이 지난 EFL컵 결승에서 맨유에게 패배했던 기억을 되갚았다.
29라운드에서 만난 두 팀은 지난 EFL컵 결승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그 때는 맨유에게 패하면서 우승컵을 내줬지만 뉴캐슬은 두번 당하진 않았다.
전반전부터 경기흐름을 주도하며 기회를 만들었던 뉴캐슬은 하프타임까지 득점을 만들진 못했다.
그러나 65분 조 윌록의 득점으로 앞서간 뉴캐슬은 득점의 고삐를 내려놓지 않았다.
조엘링톤, 앤서니 고든, 칼럼 윌슨을 투입하며 수비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다.
결국 88분 칼럼 윌슨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맨유를 잡고 리그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캐슬, 맨유, 토트넘, 브라이튼, 브렌트포드, 리버풀까지 4위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욱 뜨거워지는 시즌 후반이다.
▶️ 밀란, 나폴리 꺾고 UCL 전초전에서 기선제압
세리에에서 밀란이 나폴리를 4-0으로 크게 이기면서 UCL 8강의 기대를 높였다.
밀란은 리그 1위 나폴리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리그 3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두 팀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번 경기의 결과는 중요했다.
나폴리는 리그 우승에는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UCL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밀란이 큰 점수차로 이기면서 8강 경기의 결과는 알 수 없게 되었다.
나폴리는 최정예 선수가 선발로 나왔지만 큰 점수차로 패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드려야 했다.
전반에만 레앙, 디아즈에게 실점했고, 후반에 다시 한번 레앙, 살레마커스에게 실점하며 4실점을 했다.
A매치를 다녀온 김민재는 sofascore 평점 5.8점으로 최하점을 받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편 UCL 8강은 4월 13일 1차전, 19일 2차전 펼쳐질 예정이다.▶️이강인, 이번 시즌 끝나고 이적할까?
유럽축구 속, 공신력이 높은 기자인 로마노 기자가 이강인의 이적설을 제기했다.
로마노는 이강인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잉글랜드 리그인 PL에서 다수의 팀이 이강인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약점으로 꼽히던 수비력,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26경기에서 24경기를 선발로 나서며, 마요르카의 주축 중에 주축선수로 거듭났다.
2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이강인은 A매치에서도 본인의 장점을 뽐내며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 콘테와 이별한 손흥민, 역할 변화가 있을까?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떠난 뒤,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윙포워드 손흥민, 클루셉스키에게도 수비가담을 맡겼다.
수비 시에는 5-4-1 포메이션으로 변화하면서 상대 측면의 오버랩을 저지해야 하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이런 전술은 손흥민의 빠른 주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전혀 만들지 못했다.
케인이 앞에서 볼을 지켜도 손흥민이 뒷공간을 공략하기엔 너무 먼 거리를 소화해야 했다.
결국, 손흥민은 26경기에서 리그 6득점에 그쳤고, 통산 99호골에 멈춰서 있다.
콘테 감독이 떠났고, 감독 대행 체제에서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순간에 다이나믹한 역할 변화를 예상하긴 어렵지만, 세부적인 전술의 변화는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4월 4일 04:00 에버튼 원정을 떠난다.▶️ 교체출전 오현규, 15분동안 존재감 뿜뿜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현규가 이번에도 존재감을 뽐냈다.
오현규는 리그 30라운드에서 로스 카운티 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팀이 1점차로 리드하는 가운데 74분 후루하시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15분이라는 적은 시간이지만 오현규는 피지컬 능력을 활용해 기회를 만들었다.
1번의 기회창출과 5번의 슈팅 시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득점을 만들진 못했지만 적극적인 모습으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모습이었다.
▶️ 황인범, 시즌 4호골!!
그리스리그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하는 황인범이 득점 소식을 전했다
황인범은 챔피언십 2라운드 아리스전에서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36분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53분에도 소크라티스의 득점으로 승리가 유력했지만 이후, 2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황인범은 또한 74분 몸상태에 대한 이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 아쉬움이 남았다.728x90'축구 한 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 한 줄🖋️] 2023년 4월 5일 축구소식 (0) 2023.04.05 [축구 한 줄🖋️] 2023년 4월 4일 축구 소식 (0) 2023.04.05 [축구 한 줄🖋️] 2023년 4월 2일 축구소식 (0) 2023.04.02 [축구 한 줄🖋️] 2023년 3월 29일 축구 소식 (0) 2023.03.29 [축구 한 줄🖋️] 2023년 3월 27일 축구소식 (0)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