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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챔피언스리그🌟

[UCL] 16강 2차전 경기결과 3.8일 경기

'별들의 전쟁'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에 이어 8강에 안착한 팀이 정해졌습니다.

잉글랜드에서 두 경기 모두 펼쳐졌습니다. 맨체스터와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맨체스터에서는 맨시티가 바젤을 맞아 경기를 펼쳤습니다.

런던의 웸블리에서는 토트넘이 유벤투스를 상대했습니다.



MATCH 1. 맨체스터 시티 vs 바젤


맨시티는 1차전 바젤원정에서 4-0의 스코어로 여유있는 2차전을 맞이했습니다.

반대로 바젤입장에서는 4-0으로 홈에서 지고 원정을 떠나야 해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바젤은 1차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선수들을 출전시켜 기적을 꿈꿨습니다.

맨시티는 1차전 대승에 힘입어 조금은 힘을 뺀 스쿼드를 내세웠습니다.


맨시티는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실바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가 골을 터트렸습니다.

홈 경기인만큼 주전 선수들을 빼고도 편안한 승리가 점쳐졌습니다.

하지만 17분 바젤의 엘유누시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전반을 그대로 마쳤고 후반에도 맨시티는 여유있게 게임을 가져갔습니다.

귄도간 대신 디아즈를 투입했고 아다라바이오요를 투입하면서

게임의 결과보다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바젤은 71분 랭이 역전골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는 1-2 바젤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1차전을 뒤집지는 못하며 8강은 맨시티가 올라갔습니다.


RESULT 맨시티 1 [ 제수스(8)] 바젤 2 [ 엘유누시(17) 랭(71) ] 



MATCH 2. 토트넘 vs 유벤투스


1차전에서 두 팀은 2-2의 동점을 기록했고 토트넘이 원정골 2골을 득점하며 조금은 유리했습니다.

홈 팀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알리 에릭센 등 주전을 총 동원해서 8강을 꿈꿨습니다.

원정을 떠나온 유벤투스는 이과인 디발라가 공격을 이끌며 승리를 노렸습니다.


토트넘의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왼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전 선제득점을 만들었습니다.

부폰의 선방과 아쉽게 빗나가는 슈팅으로 아쉬움을 삼키고 있던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부정확한 임팩트였지만 그것이 골로 연결될 수 있는 결정적인 원인이었습니다.


전반을 1-0으로 마치자 유벤투스는 후반전 강하게 나왔습니다.

이과인이 골을 만들었습니다. 이과인의 감각적인 골 기회를 포착하는 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과인은 역전골까지 기여합니다.

토트넘은 정신차릴 시간도 없이 디발라에게 골을 허용했습니다.

2선에서 들어오는 디발라를 마킹하지 못했고 디발라는 1대1 상황에서 쉽게 골을 만들었습니다.


토트넘은 끝까지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 골까지 연결되지 않았고 8강은 유벤투스의 몫이 되었습니다.


RESULT 토트넘 1[ 손흥민 (39) ] 유벤투스 2 [ 이과인 (64) 디발라(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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