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로 강등된 수원 삼성(이하 ‘수원’)이 감독을 선임했다.
많은 예상과 다르지 않게 염기훈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이 되었다.
수원은 9대 사령탑으로 염기훈 감독을 선임했다는 소식이다.
염기훈 감독이 팀의 재정비와 승격을 위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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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감독은 전북에서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울산을 거쳐 2010년 수원으로 합류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
지난해까지 선수의 신분을 유지하며 수원의 레전드로 올라섰다.
최다출전(416경기), 최다득점(71득점), 최다도움(121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최다 주장역임(7회)외 4년 연속 주장(2014-2917)을 역임했다.
플레잉코치로 이병근, 김병수 감독을 보좌했고, 감독대행까지 맡았다.
강등의 위기에서 부족한 경험은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수원은 다시 한번 염기훈에게 감독의 자리를 맡기게 되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부족한 경험을 극복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과연 수원이 1부리그로 빠르게 올라올 수 있을지 2024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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