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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eason] 김태환 이적?! 각각 전북, 제주로 떠났다.K리그⚽️🇰🇷/K리그 이야기📮 2024. 1. 14. 14:48
2023 K리그의 그라운드엔 두 명의 김태환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이름처럼 측면 수비로 동일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먼저 ‘베테랑’ 울산의 김태환은 전북으로 이적했다.
K리그에서 398경기를 뛴 김태환은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직선 플레이가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설영우가 성장하면서 김태환의 입지가 좁아졌다.
리그 3연패 이후 홍명보 감독은 세대교체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약이 만료된 김태환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김태환은 계약 종료를 앞두고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입장을 표명했다.시즌 중에도, 끝나고도 울산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울산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
이후 김태환은 라이벌인 전북 현대로 이적을 결정했다.
김태환의 전북 이적으로 울산-전북 간의 라이벌관계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내게 녹색 유니폼을 건넨 전북의 판단이
최고의 결정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728x90
K리그2로 강등된 수원 삼성의 수비수 김태환도 이적을 결정했다.
2000년생 ‘작태환’(작은 김태환)이라 불리운 김태환은 제주로 향했다.
김태환은 측면 수비, 측면 공격수도 가능하며 활동량이 상당한 측면 자원이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2020년 당시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김태환은 매탄고 출신으로 수원에서만 109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수원이 강등되면서 1부 리그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김학범 감독의 부름에 응답한 김태환이었다.수원을 떠나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김학범 감독님과 만남이 기대된다.728x90'K리그⚽️🇰🇷 > K리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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