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LEAGUE] 포항 고영준, 세르비아 무대 이적

또 한 명의 유럽리거가 생겼다.
주인공은 포항의 로컬보이 고영준이 유럽 이적을 확정지었다.
세르비아의 명문 파르티잔이 고영준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시즌 종료 후 세르비아 리그와 MLS,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돌았다.
분데스리가의 우니온 베를린 역시 영입을 제시했지만 선택은 파르티잔이었다.
파르티잔은 병역특례를 받기 전부터 관심을 표현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고영준은 이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멤버 중 첫 유럽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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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은 포항에서 데뷔해 4시즌을 소화했고 125경기 20득점을 기록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연령별 대표팀 기록은 13경기 1득점이며, 국가대표도 1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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