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아시안컵] U20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이 대회의 4강 진출팀은 U20월드컵에 진출한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꼭 달성해야 할 목표다.

U20월드컵은 4개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치른다.
상위 2개팀은 토너먼트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토너먼트 과정을 거쳐 우승컵을 다투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D조에 편성되었다.
일본, 시리아, 태국과 함께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대표팀은 2포트로 밀리며 일본과 한 조가 됐다.

대표팀은 지난 대회에서 준결승에서 좌절했다.
대회 최다 우승팀이지만 2012년 이후 우승컵이 없다.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우승컵에 도전한다.

U20 아시안컵 소집 명단

GK
박상영(대구) 김민수(대전) 홍성민(포항)

DF
김서진(천안) 김현우(서울E) 심연원(대구)
배현서(서울) 신민하(강원) 이건희(수원)
이예찬(부천) 조현우(대전)

MF
강주혁(서울) 김결(김포) 김호진(용인대)
박승수(수원) 백민규(인천) 성신(부천)
손승민(대구) 윤도영(대전) 이창우(포항)
진태호(전북)

FW
김태원(포르티모넨스) 하정우(성남)

728x90

윤도영을 필두로 하는 이창원호

U20대표팀은 10일 중국 선전으로 출국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목표로 한다.
23명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대표팀에는 PL 브라이튼 이적설의 윤도영이 있다.
윤도영은 대전에서 프로 첫 시즌을 소화했다.
20경기에 나서 1득점 3도움으로 잠재력을 뽐냈다.

이러한 잠재력은 해외 스카우터의 눈길을 끌었다.
측면에서의 활약은 빅리그 이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브라이튼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대회에서도 윤도영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이유다.

윤도영뿐 아니라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자원을 많다.
서울의 강주혁, 수원의 박승수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강주혁은 11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유일한 2007년생 박승수의 모습도 기대된다.

강원의 유망주 신민하의 모습도 기대해야 한다.
강원이 주목하는 유망주인만큼 잠재력이 주목된다.
또한, 최근 예능 ‘슈팅스타’에 출연한 김호진도 있다.
선배들 사이에서 눈에 띄었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대한민국 경기일정

vs 시리아 02.14 16:00
vs 태국 02.17 18:15
vs 일본 02.2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