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2번째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미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손흥민은 A매치 출전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3차전 포르투갈 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김영권도 16강전을 통해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홍명보 (은퇴) - 136경기 10득점
2002년 월드컵의 주장으로 활약한 홍명보 전 선수는 136경기를 소화했다.
1990년 2월 노르웨이와 경기로 대표팀에 데뷔했다.
2002년 11월 20일 브라질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홍명보 전 선수는 중앙수비수로 뛰어난 리딩 능력을 뽑냈다.
오랜시간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전체적인 팀을 이끌기도 했다.
간간이 터지는 중거리 슈팅으로 1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차범근 (은퇴) - 136경기 58득점
한국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전 감독은 136경기로 홍명보 감독과 동률이다.
1972년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대표팀을 시작했다.
이후, 1986년 이탈리아 전을 끝으로 14년의 대표팀 생활을 마쳤다.
차범근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선수 중 한명이다.
군대를 다녀오고도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유럽 무대를 누비기도 했다.
여전히 레전드로 남아있는 차범근은 58득점으로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이운재 (은퇴) - 133경기 115실점
오랜시간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던 이운재 코치도 센추리크럽 가입자다.
이운재는 1994년 온두라스와 경기로 대표팀에 첫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10년 월드컵 이후 8월 11일 나이지리아 전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운재는 2002년 월드컵과 2006년 월드컵에서도 활약했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동물적인 선방을 뽐내기도 했다.
2002년 월드컵의 8강전은 단연 이운재의 최고 경기 중 하나다.
손흥민 (토트넘) - 131경기 51득점
손흥민은 2022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2번째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냈다.
2023 아시안게임을 소화하며 123경기를 출전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월드컵 2차예선 까지 소화하며 127경기로 경기 수를 늘렸다.
대표팀의 주장으로써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도 주장으로 활약했다.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그리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의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2014 월드컵부터 2026 월드컵까지 바라보고 있는 캡틴 손흥민이다.

이영표 (은퇴) - 127경기 5득점
아직도 빈자리가 느껴지는 이영표가 4위를 기록 중이다.
1999년 멕시코전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28일 우즈벡 전으로 은퇴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한 만큼 아직도 그의 존재감은 지워지지 않았다.
이영표 이후, 많은 선수들이 그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표의 존재감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그만큼 그의 재치 넘치는 플레이는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았다.
유상철 (은퇴) - 124경기 18득점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된 ‘유비’ 유상철 전 감독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994년 우크라이나 전으로 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2005년 6월 우즈벡 전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선수 시절에는 한쪽 눈의 실명 사실을 숨기고도 정상급 능력을 자랑했다.
게다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멀티 능력도 유상철의 장점이었다.
수비수, 미드필더, 포워드까지 만능에 가까운 선수로 남은 유상철이다.
김호곤 (은퇴) - 124경기 5득점
울산의 감독이었던 김호곤 전 감독은 124의 A매치를 소화했다.
1971년 대만 전 데뷔하며 대표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79년 3월 4일 일본 전을 끝으로 8년간의 대표팀 생활을 끝냈다.
센터백으로 활약한 김호곤은 대한민국 뿐 아니라 아시아의 대표 선수였다.
1998년 20세기 아시아-오세아니아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영증 (은퇴) - 113경기 1득점
70년대와 80년대 대표팀의 대들보였던 수비수였다.
1975년 아시안컵 예선으로 치러진 베트남전에서 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1986년, 아시안게임 우승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했다.
약 11년간 대표팀에 몸담으며 수비수로써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북미리그에도 진출하며 1980,1984아시안컵 1986월드컵도 소화했다.
그 당시, 드물게 볼 배급도 가능할 정도로 발밑이 좋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영권 (울산 HD) - 112경기 7득점
김영권은 2022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16강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100번째 국가대표 경기를 소화했다.
김영권은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월드컵 2번의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왼발을 주발로 하는 김영권은 빌드업에도 뛰어난 모습이었다.
한 때는 좌측 풀백에 위치할 정도로 준수한 발 밑 능력을 갖춘 센터백이었다.

기성용 (FC서울) - 110경기 10득점
여전히 팬들이 복귀를 희망하는 기성용은 110회의 A매치를 소화했다.
2008년 요르단 전을 시작으로 2019년 필리핀 전으로 대표팀을 떠났다.
박지성을 이어 대표팀의 주장으로 팀의 기둥이 되어 팀을 이끌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정확한 롱킥과 조율 능력은 단연 역대급 선수로 평가된다.
한 때에는 기성용의 파트너를 찾는 게 대표팀의 숙제였을 정도로 핵심이었다.
제라드를 연상케하는 중거리 슈팅 능력으로 A매치에서 1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성화 (은퇴) - 107경기 26득점
1975년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박성화는 107경기를 소화했다.
1986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1980년 아시안컵, 1984년 아시안컵에서 활약했다.
수비수였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최전방에서 타겟맨 역할이나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했다.
한일정기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감독으로 익숙한 박성화 감독이 101회로 13위에 위치했다.
1975년 말레이시아 전에서 대표팀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4년 카타르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 경력을 마쳤다.
김태영 / 이동국 (은퇴) - 105경기 3득점 / 33득점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과 ‘라이언킹’ 이동국은 105경기씩을 소화했다.
김태영은 1992년 UAE전으로 데뷔했고 2004년 요르단 전으로 은퇴했다.
2002년 월드컵에서 보여준 투지는 대표팀의 정신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코뼈 골절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하며 투지를 불살랐다.
이동국은 1998년 자메이카전부터 2017년 우즈벡전을 마지막으로 소화했다.
대표팀에서 비운의 스타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이동국이기도 하다.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은 단 1경기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황선홍(은퇴) 103경기 50득점
1988년 일본전에서 데뷔하며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황새’.
1990년 월드컵부터 1994년 월드컵을 포함해 2002년 월드컵까지 참여했다.
뛰어난 득점 능력을 자랑하며 황선홍은 대표팀의 주포로 자리했다.
1998년 월드컵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프랑스 월드컵에 좌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의 지휘아래 2002년 월드컵에서 부활한 황선홍이었다.
폴란드전 첫 골은 대표팀에서 월드컵 첫 승리를 안겨준 득점이었다.
박지성(은퇴) - 100경기 13득점
차범근을 잇는 전설인 박지성은 100경기를 채운 뒤에 은퇴를 결정했다.
2000년 라오스전을 시작으로 2011년 일본전까지 대표팀을 지켰다.
주장으로써 동료 선수에게 헌신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던 ‘해버지’였다.
박지성은 무릎 수술 등으로 인한 통증이 있어도 그라운드 위에선 헌신적이었다.
당시 최고의 클럽인 맨체스터 utd 소속이었음에도 그의 헌신은 멈추지 않았다.
‘멈추지 않는 심장’이라는 별명답게 박지성은 팬들에게 울림을 주었다.

2024.10.30 - [여자축구⚽️👩🏻] - [한국축구] 대한민국 대표팀 센추리클럽 가입현황(여자대표팀)_ver.250220
[한국축구] 대한민국 대표팀 센추리클럽 가입현황(여자대표팀)_ver.250220
여자 대표팀에서 8명의 선수가 센추리클럽에 가입되었다.‘지메시’ 지소연은 명성처럼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가장 최근에는 장슬기가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여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rossoneri-ego.tistory.com
'국가대표 축구⚽️🌏 > 대한민국 대표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대표] A대표팀, 3월 일정은 고양, 수원에서 펼쳐진다. (0) | 2025.02.24 |
---|---|
[U20 아시안컵] U20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1) | 2025.02.11 |
[국가대표] 2024년의 마지막 A매치, 팔레스타인전 리뷰 (4) | 2024.11.20 |
[국가대표]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쿠웨이트 리뷰 (2) | 2024.11.16 |
[국가대표] 대표팀 소집된 유럽파 선수들의 리그 활약 (0)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