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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프리미어리그🏴󠁧󠁢󠁥󠁮󠁧󠁿

[EPL] 토트넘 vs 아스날 북런던더비 Review

웸블리에서 토트넘과 아스날의 북런던더비 경기가 열렸습니다.

케인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1-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LINE-UP.


홈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택했습니다.

요리스 데이비스 베르통헌 산체스 트리피어가 수비진을 구성했고

뎀벨레와 다이어가 3선을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2선에 위치했습니다.

원톱에는 헤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습니다.


원정팀 아스날도 4-2-3-1  포메이션의 틀을 갖췄습니다.

체흐 몬레알 코시엘니 무스타피 베예린이 수비에

자카와 얼네니가 볼란치를 그 위에는 월셔가 위채했습니다.

측면에는 미키타리안과 외질이 원톱은 오바메양이었습니다.


1ST.


전반전의 흐름은 토트넘이 우위를 점하며 가져갔습니다.

원정팀 아스날이 수비에 중점을 두며 라인을 내려 선수비-후역습 전술을 취했습니다.

오바메양 외질 미키타리안 등 빠른 선수들이 주축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토트넘은 주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공격의 중심은 2선에 중점을 두고 아스날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에릭센이 패스를 뿌리며 기회를 찾았고 손흥민이 측면에서 흔들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의 두 줄 수비에 토트넘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내려앉았던 아스날은 월셔와 외질이 역습 시에 시작점을 맡아 패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의 부진과 오바메양의 아직 부족한 적응 시간 탓에 기회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전반전은 조금은 지루하게 하지만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며 후반전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ND.


후반전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고자 했던 토트넘의 골이 터졌습니다

벤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연결하며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아스날은 이후 외질가 월셔가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는 플레이를 했으나

미키타리안은 계속해서 부진했고 오바메양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워비와 라카제트를 투입하며 경기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워비는 부진했고 라카제트는 좋은 기회를 연달아 놓치며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86분 들어간 웰백은 부족한 시간 탓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반면 토트넘의 후반전은 흥미로웠습니다.

뎀벨레는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중원에서 공을 소유하며 2선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왼쪽에서는 손흥민이 계속해서 흔들었고 오른쪽에서는 에릭센이 중앙으로 좁혀 플레이 했습니다.

풀백인 트리피어가 오버랩하며 좌우의 균형을 맞추던 토트넘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들어 손흥민의 움직임은 둔해지며 좋은 기회를 연달아 놓치며 라멜라와 70분 교체되었습니다.


완야마를 투입하며 수비를 단단히했고 라멜라나 케인 등이 기회를 잡았지만 놓치면서 추가골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렇게 케인의 헤더골을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가져간 토트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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