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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프리뷰 02 (맨시티 vs 레알)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 2022. 4. 26. 20:37
어느덧 유럽챔피언스리그가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팀, 라리가 2팀이 4강에 진출했다.
27일 4:00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경기
맨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의 성적을 보여주었다.
최근 리그에서 왓포드, 브라이튼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FA컵에서는 리버풀에 2:3으로 패했고, 리그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ATM과의 8강 2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맨시티는 4-3-3과 4-2-3-1을 병행하며 사용하고 있다.
지난 왓포드 전에서는 4-2-3-1로 나와서 5:1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레알은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패를 기록한 8강 2차전 첼시전도 패했지만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
4-3-3을 꾸준히 사용한 레알은 지난 오사수나전 1:3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전을 대비하는 듯한 로테이션도 일부 이루어져 더욱 좋은 승리였다.
KEY POINT 01
맨시티의 우측 풀백 공백에 대한 과르디올라의 묘수는?
맨시티는 레알과의 1차전을 앞두고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칸셀루가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하고 워커, 스톤스도 부상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으로 우측 풀백 위치에 대한 공백에 대한 대처가 관건이다.
펩은 ‘제수스가 우측 풀백에 위치할 수도 있다.’라고 밝힌 바도 있다.
이후 ‘제수스가 그 위치에서 뛰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추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또는 스톤스의 복귀, 진첸코의 위치 변경 등 기존 자원에서 해결할 가능성도 있다.
또는 변형 백3를 활용을 통한 변칙적인 전술의 시도도 가능하다.
하지만 매 시즌 펩의 실험이 매번 패착의 원인이 되어 탈락으로 이어졌었다.
어떠한 방식이든 펩의 실험이 필요한 가운데 어떤 카드를 선택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KEY POINT 02
안첼로티 감독, 이번에도 ‘크-카-모’?
이제는 베테랑 라인이 된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출전 여부가 궁금해진다.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의심되나 이 경기에서 출전이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엘 치링키토는 카세미루는 선발 제외라고 밝히기도 해 라인업을 주목해야 한다.
카세미루가 결장한다면 카마빙가, 발베르데가 중원을 대신할 전망이다.
레알의 고민은 중원 뿐 아니라 수비에도 고민이 생겼다.
지난 경기에서 알라바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맨시티전 출전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때문에 중앙 수비는 나초, 밀리탕이 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수비의 안정성을 주었던 알라바의 이탈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예상 선발 라인업
맨시티 4-3-3
큰 경기인만큼 최소한의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좌측 풀백이 가능한 아케, 대신 진첸코의 우측 이동을 예상한다.
수비에 대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인만큼 아케의 투입이 예상된다.
중원은 수비진에 대한 변화로 변화보다는 가장 익숙한 선수들이 예상된다.
실바 자리에 귄도안의 출전 정도가 변수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이다.
공격진영도 포든을 펄스나인으로 스털링과 제수스의 출전이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 4-3-3
나초가 밀리탕과 중앙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풀백의 변화가 예상된다.
마르셀로 보다는 카르바할의 위치 변경의 가능성을 더 높게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우측에도 변화를 예상하며 바스케즈의 선발이 예상된다.
중원은 카마빙가가 대신 중원을 구성할 전망으로 크로스가 후방 조율을 예상한다.
전방에는 벤제마, 비니시우스, 발베르데의 출전을 예상한다.
이후 교체를 통해 로드리고 등이 교체되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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