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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 줄🖋️] 2023년 4월 5일 축구소식축구 한 줄⚽️ 2023. 4. 5. 16:17
유럽축구
▶️ 왜 중위권인지 알려준 첼시와 리버풀
첼시와 리버풀이 지루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5일 새벽 04시(한국시간) 펼쳐진 순연경기 맞대결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첼시는 포터 감독과 이별 후, 대행체제로 치루는 첫 경기였다.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운 모습이었다.
하베르츠가 골망을 가르기도 했지만 VAR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되기도 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캉테가 제일 기민한 움직임으로 눈에 띄었을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리버풀은 부진한 경기력에 클롭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아놀드, 반다이크, 로버트슨, 살라까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럼에도 리버풀의 경기력은 반전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첼시의 수비진에 번번이 막히면서 이렇다 할 공격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지루한 경기를 펼친 두 팀은 비겼고, 왜 8위와 11위인지를 알려주는 경기였다.
▶️ 2차전은 더 뜨거울 ‘데르비 디탈리아’
코파이탈리아 준결승 1차전에서 유벤투스와 인테르가 뜨거운 무승부를 거뒀다.
치열한 경기를 하던 두 팀은 83분 유벤투스의 콰드라도가 먼저 득점하며 앞서갔다.
하지만 종료 직전, 루카쿠가 PK를 성공시키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진짜 뜨거웠던 장면은 이후에 발생했다.
루카쿠가 득점 후, 상대 서포터즈를 향해 조용히하라는 제스처의 세레머니를 펼쳤다.
주심은 비신사적인 행동이라 판단, 옐로 카드를 꺼내며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선언했다.
경기 종료 후, 한다노비치와 콰르다도가 몸싸움을 하며 퇴장을 받게 되었다.
이후에도 라커룸까지 가는 길에도 난투극을 펼치면서 뜨거운 더비전을 만들었다.
이 결과로 2차전에는 유벤투스는 콰드라도, 인테르는 한다노비치와 루카쿠가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2차전은 4월 27일 인테르의 홈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 풀럼 공격수 미트로비치, 8경기 징계
지난 FA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퇴장당했던 미트로비치의 징계가 확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50분 미트로비치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렸던 풀럼이었다.
하지만 주심의 퇴장 선언에 미트로비치는 거칠게 항의하며 퇴장을 받았던 바 있다.
이 때의 행동에 대해 FA가 미트로비치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다이렉트 퇴장 징계 3경기와 주심을 밀쳤던 폭력적 행위의 징계 3경기
추가로, 욕설 및 모욕적인 언행을 행사한 징계로 2경기로 총 8경기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또한, 벌금 한화 약 1억 2천여만원까지 징계로 받게 되었다.
풀럼은 현재 리그 10위로 강등권인 18위 본머스와는 승점 12점 차이로 앞서있다.
리그 종료까지는 10경기가 남은 상황으로 풀럼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순위는 아닌 상황이다.
미트로비치는 이번 시즌 21경기에 나서 11득점을 기록한 팀의 주포라고 할 수 있다.
풀럼이 미트로비치의 복귀까지 공백을 메우는 것이 남은 시즌 숙제가 되었다.
한국축구
▶️국회의원 하태경의원이 공개한 축구협회 사면 100인 명단
하태경 국회의원이 축구협회의 사면 100인의 명단을 입수,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이름은 비공개 처리되었으나 징계사유, 징계결정연도, 징계내용이 포함되었다.
승부조작에 가담한 48인 외의 52명에 대한 궁금증도 일부 해결 할 수 있었다.
금전 비리행위, 폭력 등 용납해서는 안될 내용의 징계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협회가 얼마나 비겁한 행동을 했는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2023.04.05 - [K리그⚽️/K리그 이야기📮] - [한국축구] KFA의 100인의 사면 명단
▶️스포츠니어스 단독, 승부조작범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 중 확인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인원이 파주의 한 클럽축구팀의 감독으로 활동 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이 소식은 스포츠 언론사 ‘스포츠니어스’의 취재로 밝혀진 사실이었다.
해당 승부조작범은 승부조작이후에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던 바 있다.
임시 이적 허가서가 나오자 마케도니아리그에 진출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FIFA에서 재심의를 통해 징계를 내려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
또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축구교실을 오픈하여 축구로 여전히 삶을 이어갔다.
2013년도에는 음주운전에 2회나 적발되며, 반성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KFA는 오랜시간 자숙한 축구인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궤변을 내놓은 바 있다.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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