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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24/25 Serie A] 슈퍼컵 결승은 밀라노 더비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의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이탈리아의 슈퍼컵은 4강 체제로 펼쳐진다.
인테르, 아탈란타, 밀란, 유벤투스가 대회에 참여했다.

인테르 vs 아탈란타

지난 3일, 인테르와 아탈란타가 먼저 경기를 치렀다.
인테르는 3-4-3 형태로 전력을 구성했다.
바렐라, 찰하노글루 등이 중심을 이뤘다.
아탈란타도 3-4-3 형태로 경기를 시작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스칼비니는 중원에 위치했다.

전반에는 득점없이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49분 먼저 인테르가 앞서갔다.
둠프리스가 세트피스에서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했다.

아탈란타가 자니올로, 사마르치지 등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추격에는 실패하고 되려 실점을 허용했다.
61분 다시 한번 둠프리스가 골망을 갈랐다.

아탈란타는 72분 에데르송이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은 취소되고 말았다.

경기결과

인테르 2 (둠프리스 49’ 61‘)
아탈란타 0


AC밀란 vs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4-2-3-1 형태로 출전했다.
로카텔리와 튀람이 중원을 구성했다.
전방에는 블라호비치와 아래에는 퇸이 출전했다.

콘세이상 감독의 첫 경기는 4-3-3 형태였다.
테오와 로얄이 풀백에 위치하며 수비를 구성했다.
전방은 히메네스, 모라타, 풀리식이 출전했다.

전반 21분 유벤투스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일디즈가 선제골을 넣어 유벤투스가 리드를 잡았다.
골을 넣은 유벤투스가 리드하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밀란은 무사, 타미를 투입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유벤투스도 캄비아소와 곤잘레스를 투입했다.

71분 밀란이 PK를 얻어내며 동점의 기회를 포착했다.
키커로 나선 풀리식이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75분에는 밀란이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었다.
가티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경기 결과를 바꿔났다.

유벤투스는 루이즈, 웨아, 파지올리를 투입했다.
하지만 밀란은 득점을 지켜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결과

유벤투스 1 (일리아 21’)
AC밀란 2 ( 풀리식 pk 71‘ 가티 og 75’)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밀란의 승리로 결승 대진은 밀라노 더비가 성사됐다.
최근 5연승의 인테르의 변화의 밀라노가 만난다.

인테르는 최근 5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경기에서도 8승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우타로의 무득점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해결했다.

다만, 인테르는 지난 9월 밀라노 더비에서 패배했다.
1-1 상황에서 경기 막판 가비아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극장골로 패배한 인테르는 복수를 앞두고 있다.

밀란은 콘세이상 감독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첫 경기부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우승컵까지 들어올린다면 이보다 좋은 출발이 없다.

그럼에도 인테르의 상승세는 밀란에게 부담이 된다.
새로운 전술과 조직력도 갖춰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지역 더비인만큼 투혼이 필요한 밀란이다.

두 팀은 승자와 패자로 나뉘어 우승컵을 나누게 됐다.
7일 04시, 리야드에서 킥오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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